1. 수료생으로 앉은 이들은, 실제 새 수료생들이 아닌 기존 신도들이 대부분이다.
이들은 신천지가 건재하고 많은 이들이 신천지로 전도되어 몰려오고 있음을 연출하기 위해 이같은 쇼를 하는 것
2. 물론 현장 참석 인원도 당연히 부풀리기다.
2019년에 킨텍스 전시관에서 10만수료식을 할 당시, 킨텍스 전시관에는 약 6만명 이상이 모였다고 했으나, 영상을 통해 분석한 결과 실제 현장 참석자 수는 3만명 정도였다.
3. 현재 행사를 허가한 대구시에 많은 민원이 들어가고 있으나, 이게 통할 가능성은 낮다.
홍준표는 굥에게 납작 엎드려야 하기에 아무리 본인이 경선에서 신천지에게 당했다고 한들 이번에도 엎드릴 수 밖에 없다.
4. 이미 이태원에서 많은 인파가 몰려 참사가 난지 불과 한달도 채 안 된 때에, 하필이면 이태원 10만명을 연상시키는 10만수료식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행사를 강행하는 신천지가 비난받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5. 이번 일 관련 청꿈에 홍준표는 종교의자유를 침해할 수 없다며 막을 방법이 없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그러나 신천지 행사가 다른 지자체에서 허가가 안 난 사례는 많으며, 교주 이만희는 이를 무시하고 행사장을 무단 점거한 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적도 있다.
규정을 통해 분명히 행사 허가를 취소할 수 있음에도 허가상태로 두는 건, 시장이 행사를 막을 의지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6. 물론 비난의 화살은 대구시장이 아닌 신천지에게 가는게 맞다.
그렇지만 이번 대구시의 조치에 아쉬움이 느껴지는 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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