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이번에 확보했다는 이재명 선거자금 문건은
거짓 해명도 못할 정도로 빼박인 듯.
이재명 지금 아무 말도 못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
20년 4월에 대장동 관계자가 우체국을 통해서
남욱한테 내용증명을 보냄.
왜 내용증명까지 보내게 됐냐면,
2014년에 남욱이 저 대장동 관계자에게 말을 함.
이재명의 성남시장 재선자금과 대장동 인허가 로비자금 때문에
현금이 필요하다고.
대장동 관계자는 분양 대행업자였고,
그러니까 당연히 이재명 쪽한테 잘 보여서
대장동 사업권을 따내고 싶은 입장이었음.
그래서 저 대장동 관계자 이씨는 남욱한테 그 말을 듣고 난 뒤
열심히 돈을 구하러 다녔음
이씨는 다른 토목업자들한테
'지금 날 통해서 이재명 측에 돈을 전달하면
우리는 대장동 사업권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득하며
자금을 조달 받았음.
특히 그 토목업자들 중 나씨에게는 20억이나 받게 됨.
이렇게 해서 14~15년 사이에 이씨는
총 42억 5천만원을 현금으로 만들어서 남욱에게 전달함.
근데 사업권을 확보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이씨한테 돈을 조달한 토목업자들은
대장동 사업권을 따내질 못했던 거임.
그러니까 그 사람들은 당연히 이씨한테
돈을 다시 토해 내라고 압박했음.
특히 20억을 줬다는 나씨는 사업권을 얻지 못했다며
이씨에게 100억으로 돌려 달라고 압박을 함.
이씨는 그렇게 압박을 받자,
남욱에게 현금이 필요하단 말을 들은 당시부터
압박을 받기까지의 과정이
자세히 명시된 내용증명을 보냈음.
그리고 본인은 이재명 선거자금으로 쓰일 것과
이재명 최측근에게 그 돈이 건네질 거란 얘길 듣고 준 건데,
왜 이 분쟁에 나만 시달려야 되냐는 내용도 첨언했음.
검찰은 그동안의 남욱 진술과 똑같이 일치하는 이 문건을 확보한 거임.
이건 이재명이 부정도 못하는 게,
내용증명 우편물은 발송일 기준으로 3년간 우체국에서도 그대로 보관하게 돼 있음.
만약 내용증명 문서가 분실됐으면
당사자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우체국에 가서 열람이나 복사 신청을 할 수가 있음.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두 가지인데,
첫 번째로 이 내용증명은 대장동 의혹이 최초로 제기된 시점보다
1년 5개월이나 앞선 시기, 20년 4월이었다는 게
굉장히 신빙성이 있다는 거.
제기 시점 이후라면 제기된 의혹의 내용과 얼추 비슷하게 맞춰서
작성될 가능성도 있는데, 이게 완전히 배제돼 있음.
저 대장동 관계자와 토목업자들, 그리고 남욱이
1년 5개월 뒤에 대장동 사건이 파문을 일으킬 거란 생각은
전혀 못한 상황에서 작성된 문건이니까.
두 번째, 이 내용과 일치된 진술은
작년 21년 11월에 내용증명을 보냈던 대장동 관계자와 남욱을
검찰이 소환조사 하면서 그대로 확보했던 부분임.
그런데도 당시 대장동 수사팀은 남욱과 대장동 관계자 이씨를 대상으로
추가 조사를 하지도 않았고,
저 42억 5천만원의 자금흐름과 사용처를 구체적으로 수사하지도 않았다고 함.
그렇다면 앞으로는 21년 당시 대장동 수사팀이
왜 그렇게 노골적으로 이재명 봐주기 수사를 했는지까지
감찰이 진행될 것 같음
그리고 위례 신도시의 아파트 분양부터 시작돼서
대장동 사업권을 확보하고자 모인 42억 5천만원이란 현금이,
실제 이재명 성남시장 재선자금으로 얼만큼 들어갔는지의 흐름과,
대장동 인허가 로비자금으로 쓰인 사용처들도
하나둘씩 대서특필돼서 나올 거고.
이재명 앞으로 본격적으로 숨 막힐 듯ㅋㅋ
그동안만 해도 터진거 존나 많은데
이제 본격 시작이었던 거냐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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