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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에 등장하는 XBOX360의 의인화 캐릭터이며, 담당 성우는 사토 리나. 북미판은 타라 플랫.

이름의 로마자 표기는 Vert이다. 프랑스어로 녹색이라는 의미.

이제 시작이라고 할뿐이지.
이 전쟁을 끝내려고 합니다.
필요하면 언제든지 깨우라고.
널 두고 갈수는 없어.

린박스를 수호하고 있는 온화한 성격에 평소 모습 기준으로 가장 가슴이 큰 여신이다.[1] 지극히 마이페이스라서 수호여신으로서의 역할을 소홀히하기 일쑤다.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속은 온라인 게임부터 18금 BL 게임까지 손을 대고 있는 하드코어 게이머. 링크된 영상의 4분 28초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충 내용은 18금 BL상품을 구입해서 좋아하다가[2] 거스트에게 들켜서 자신이 18금 BL상품을 샀다는 것을 알리지 말아달라는 조건하에 입막음값을 내게되는[3] 눈물이 나는 내용. 그리고 위 링크된 영상의 7분 42초 부분에서 온라인 게임베타 테스트 참가하려고 1인 1회인 베타 테스트 응모를 주소나 이름 전부 바꿔서 200회 이상 응모했지만 다 떨어져서 참가 티켓을 손에 넣은 거스트에게 1만에 산다.[4] 업무보다 게임이 먼저인 게임 폐인으로 어떤 면에서는 넵튠보다 더 글러먹었다.(...)

@그린 하트 모드

벨이 수호여신으로 변신한 모습.
녹색 머리카락을 포니테일로 묶고 있다. 흰색을 기반으로 한 상당한 노출의 레오타드 계열 복장을 입고 있다. 사용 무기는 랜스.

린박스의 수호여신. 마제콘 사천왕 중 매직 더 하드에게 패배하여 업계 묘지에 구속되었다.

청초하고 온화하며 포용력이 있는 인물이지만, 실상은 온라인 게임부터 18금 BL 게임까지 하는 하드코어 게이머. 참고로 구출됐을 때 바로 다음 날이 게임 발매일이어서 전선 복귀를 1주일이나 미룰려고 했었다.이녀석 어떻게 하지 않으면. 다행스럽게도(?) 네프기어가 그걸 듣는바람에 어쩔수 없이 복귀* 온라인 게임에 있어서는 폐인의 영역에 도달해서 3대의 PC를 사용해서 동시 플레이를 할 정도. 게임에 집중하고 있을 때에는 치카도 거칠게 대한다.

벨의 방에는 여러가지 굿즈로 가득하긴 하나 방 안에 있는 굿즈는 전체의 2% 밖에 불과하다고 하며, 나머지는 창고에 쌓아두고 있는 듯하다. 좋아하는 게임은 '4여신 온라인 2'로, 3년 만에 복귀했을 때에는 유저들이 자기 길드를 지켜주고 있었다는 것에 대해 감동했었다. 스토리 진행 후에 동료가 된 이후론 3년 동안 쌓인 게임들을 클리어하기 하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치카를 여동생처럼 귀여워하고 있다. 치카의 꾀병은 이미 다 눈에 훤히 보일 대로 보인다고 해도, 정말로 몸 상태가 안 좋은 상태일 때는 바로 알아볼 수 있다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에는 휴대용 게임기가 없다보니 여동생이 없다. 자신에게 여동생이 없다는 것 때문인지 종종 '여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린박스 엔딩에서는 매일 네프기어를 만나서 네프기어에게 열심히 본인이 준비해 온 코스프레 의상을 입히며 노는 모습이 나온다. 그 이래로 V에서도 애니메이션에서도 벨은 계속 네프기어를 본인의 여동생으로 삼으려고 하는 모습이 나온다.

여신 중 가장 어른스러운 인물이지만 이 때문에 가끔 듣는 아줌마나 나이에 대한 화제에 민감하다. 넵튠이 말 한번 잘못했다가 방에 끌려들어가 오하나시를 하게 된 전적이 있다. 또 그외에도 특정 부위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서 블랑을 필두로 한 왜소한 이들에게 자랑을 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이를 흉보이면 무척 화낸다. 트릭 더 하드가 말하길 쳐지는 미래가 보인다고.... 여신은 안 늙으니까 괜찮다 그런데 그것이 다른방향으로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또한 이런 어른스러운 성격 덕에 여신들의 정리역을 맡고 있다. 본인이 말하길 넵튠은 자기 마음대로, 느와르는 고집이 세고, 블랑은 협조성 제로이기에 자신이 정리하는 역할이 아니면 아예 모이기가 힘들다고 한다. 특히 과거에는 특히 이런 점이 심했다며 한숨을 토한다. 다만 넵튠만큼은 오히려 악화되었다고.

사용하는 무기는 창으로써, 후려치거나 찌르기같은 공격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별차원의 복장.

별차원에서의 벨.

바다 건너에 있는 국가, 린박스의 여신.
세 나라가 경쟁하고 있는 틈을 타서 대륙의 패권을 장악하기 위해 침공을 준비하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새로운 게임기를 개발해서 대륙에 판매해서 게임기 판매 1위를 하겠다는 말.

겉보기엔 무척 상냥해보이는 언니로 보여도 실제 모습은 꽤 하드코어한 게임을 즐기는 오타쿠라는 점에서 원래 세계의 벨과 차이점이 없다. 무엇보다 여기서도 BL을 즐기고 있을뿐더러 방 구조도 조금 다를 뿐 방에 있는 굿즈는 변함이 없다.

굳이 다른 점을 꼽자면, 그 특유의 큰걸 좋아하는 취향을 노골적으로 어필하고 있다. 특히 가슴크기가 절망적이라고 표현당한 블랑은 제대로 열받았다. 아마 가슴 크기는 게임기의 성능이 아닐까.

기존의 복장은 가슴을 더욱 더 강조한 복장으로 바뀌었고 복장의 색상도 엑스박스의 청록색에 가깝게 바뀌었다.

첫 등장은 르위에서. 정체를 숨기면서 르위에 대해서 탐색을 하던 도중 일행과 떨어져있던 프루루트와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그리고 넵튠에게 정체를 들킬 뻔했지만 어찌어찌 넘어간 이후, 아크다이진에 의해 감옥에 있는 넵튠 일행과 블랑을 구해주며 퇴장. 이후 4화에서 블랑이 합류한 넵튠 일행이 린박스에 가면서 정체를 밝히고 제대로 등장.

아직은 아니야. 아직은.

신작 게임기로 대륙에 수출하여 게임기 판매순위 1위를 하려고 했지만 취향이 맞지 않아 실패. 결국 자존심때문에 넵튠 일행과 정정당당하게 결투를 하자고 하면서, 하나 남아있던 여신메모리를 네프기어에게 줘서 신차원계로 넘어와 여신화가 되지않았던 네프기어의 여신화를 도왔으나, 동일 메모리코어에서 만들어진 여신 메모리를 사용해서 두 사람이 여신화가 되었다면 서로 자매가 될 수 있다는 말을 통해 네프기어를 자신의 여동생으로 삼으려고 하면서 네프기어와 팀을 먹고 넵튠일행과 싸우지만 패하게 되자 비겁하게 여럿이서 싸우는게 어디있냐면서 1대 1로 다시 하자면서 어린아이처럼 울면서 생떼를 쓴다. 하지만 넵튠이 그렇게 울면 초S프루룽의 눈에 띄일거[5]라면서 말리자 섬찟하면서 겨우 눈물을 그쳤다.

이후 처들어온 7현인인 마제콘과 좀 맛이간 카피리에이스를 같이 물리친후 린박스의 복구를 위해 남기로 결정하면서 네프기어를 언젠가는 다시 얻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네프기어 때문에 플라네튠의 협회에 머무르면서 넵튠과 서로 네프기어가 자신의 여동생이라고 주장 중이다.

아 그리고 위에서 말한 동일메모리에서 나온 여신메모리로 두 사람이 변신하면 서로 자매가 된다는 말은 4장 끝에서 이스투아르가 그런 내용은 없다며 벨의 거짓말로 밝혀진다. 그리고 벨은 '먼저 말한 사람이 이긴 거지요.'라고 말하며 여전히 네프기어를 본인의 여동생으로 삼고있다.

피셰는 벨을 베루베루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처음으로 이름이 아닌 애칭으로 불려진 벨은 매우 기뻐하면서[6] 그 이후부터 피셰를 잘 돌봐주기 시작했다. 그런데 진엔딩 루트에서는 넵튠이 있던 원래 세계에서의 벨마저도 피셰가 애칭으로 불러준 것 때문에 신차원 세계에서의 벨처럼 되어버렸다는게 문제. 결국 진엔딩에서는 둘이서 서로 자기가 먼저 피셰를 돌봐주겠다면서 다투다가 피셰를 쟁탈하겠다고 당기면서 아프게 만든 탓에, 피셰가 화내면서 넵튠과 프루루트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버렸다. 그로 인해 두명의 벨이 함께 멘붕하면서 낙담한다.

전투 뉴트럴 포즈가 창을 양손으로 잡고 있던 모습에서 한손으로 잡고 있는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신차원에서의 그린 하트

벨이 여신화한 모습. 다른 여신들과 달리 성격의 큰 변화는 없다. 딱 꼬집어서 말하면 조금 구제불능으로 보였던 어른이 진지함을 갖춘 제대로 된 어른으로 변한 느낌.

얼마 없는 착실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주위에서 문제를 일으켰을 때만큼은 기본적으로 '나는 관계없다'는 의사를 관철한다.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어른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린박스가 패권을 노리기 위해 침공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정말 여러가지 의미로 어른이다.
과거라는 컨셉에 맞게 전체적인 컬러링이 1세대 엑스박스 시절로 돌아간 듯 하다. 그리고 가슴 노출이 더욱...

무기가 전작까지는 랜스였던 것에 반해, 이번작에서는 변신 전과 마찬가지로 창으로 변경된것 같다. 그에 맞춰 전투 뉴트럴 포즈가 창을 양손으로 잡고 있는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참고로 위의 대사에서 4번째는 다름아닌 아이리스 하트의 발언 때문.

핵융합 원자로를 과열시키려면 어느정도의 화력이 필요하지?

린박스의 수호여신.
어른스럽고 부드러운 언행의 누님인데, 속은 초 게임 매니아 및 폐인 플레이어로 방에는 대량의 게임과 장난감이 넘쳐나고있다.
스타일에 대해서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무심하게 크기를 어필하는 일이 자주 있다.
네명의 여신 중에서 유일히게 여동생이 없으며, 여신 후보생(주로 네프기어)에게 틈만나면 언니처럼 접근하고 있다.

폭탄은 돌려줘야죠.

벨이 여신 된 모습.
스타일과 말투 자체는 별로 변하지 않지만, 여신화 이전 차분한 행동에서 완전히 바뀌어, 멋진 누님 타입으로 변화하고 칼날이 향하는 자에게는 일절 용서하지 않는다.

여기는 스파르탄 하나 하나 칠이다. 응답하라.

그린 하트가 진화한 모습.
여신화 이상으로 공격력과 방어력이 현격히 향상.
중기적인 부품이나 가슴 X파츠가 눈길을 끈다.

엑스박스 원 컨셉의 모습. 컬러링도 엑원의 검은색이 되었다. 가슴 노출이 줄어들어서 팬들은 시무룩.

그런데 저 가슴의 X파츠, 원래는 없는 부분인데 변신하면서 압력(...)을 못이기고 찢어지듯이 생겨버린 부분이다...압도적인 존재감

@TVA에서의 평소 모습.

@TVA에서의 그린 하트. 다만 무장은 신차원때와 같은 창으로 바뀌었다.
넵튠 외의 나머지 주연들의 평소 모습과 여신 모드는 초기작의 복장을 따르고있다.

첫화에서는 블랑과 화상전화로 통신을 하고 있었다. 블랑과 논의를 하고있던게 10년전에 서비스가 종료된 위성으로 GPS 기능을 쓰는 논의였다. 물론 플래니튠, 라스테이션, 르위와 정보 데이터를 공유하겠다고 했다.

롬과 람이 트릭 더 하드에게 잡혀갔을 때 그녀들을 구하려고 인질을 자처했으나, 트릭은 가슴이 크면 처진다고 해서 벨을 정말로 화나게 만들었다. 결국 그린 하트로 변신해서 트릭을 한방에 날려버렸는데 정작 트릭은 입속에 롬과 람을 넣고 날아가서 인질구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최종적으로는 쌍둥이의 언니가 구해냈지만 말이다.

3화에서는 린 박스로 모두를 초대해놓고서는 정작 본인은 공성전 게임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드러나는 부녀자 속성의 게임들 자신이 개발중인 장비로 게임파티를 열어준다. 마지막엔 보고를 받고서 4여신이 함께 갔으나 마제콘의 함정에 걸리고 고생한다.

4화에서는 모두에게 여동생들을 믿어보자고 말한다. 넵튠과 함께 함정에 걸린 와중에도 게임하고 싶다고 한건 덤.

5화에서는 가장 먼저 안티에너지에 침식되고 만다. 그러나 여동생들의 활약, 모두의 유대로 극복. 마지막엔 여동생들과 포옹을 하고있는 다른 여신들을 부러움의 눈길과 쓸쓸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이를본 네프기어가 벨에게 안기고 넵튠도 오늘만은 봐주겠다며 벨에게 말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한다.

6화 초반에서는 넵튠이 보는 앞에서 자신의 무기를 앞세워서 네프기어를 뿅가게 만들며 NTR을 시도한다. 이후 라스테이션 해킹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다가 이번엔 해킹범인 아노네데스에게 가슴만큰 바보 여신인줄 알았다고 또 무시당한다.

7화에선 플래니튠 여신들 이외의 여신들은 전부 미등장.

8화에서는 조사를 위해 모든 여신들과 함께 R-18 아일랜드(...)로 가게 된다. 성인인증을 통과하기 위해 여신화의 모습으로 수영복을 입게 되는데, 아무래도 벨의 몸매가 가장 압도적인 상황. 이후 프루루트와 블랑의 수영복 모습을 보는데 같은 대사이지만 프루루트에게는 귀여운 아이를 보는듯한 반응을 보였지만, 블랑에게는 '여신화를 하고도 저러나' 하는 표정이여서 블랑을 도발했다. 이후에 "어른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라고 한걸로 완벽하게 도발. 결국 블랑 항목에 나오는 박살장면을 보고 당황한다. 해변에는 모두가 알몸으로 돌아다녀도 수수께끼 빛의 조각이 중요한곳은 전부 가려준다고 해서 넵튠과 네프기어, 프루루트와 함께 전부 벗고 물장구를 쳤다. 블랑에 의해 빛의 조각 안에 그대로 수영복이 있는것이 밝혀져, 몰래카메라 라는것이 들키고 만다. 근데 진짜로 믿었던 네프기어는 얄짤없이 전라공개. 벨은 이에 "계획대로" 라며 그걸 보고 좋아한다. 이후 네프기어에게 오일을 발라주면서 언니에 비해 발달한 장소를 손대며 여전히 네프기어를 노리는 중.

9화에서는 R-18 아일랜드에 새 국가가 생겼다는 소식을 접하고 다른 여신들과 함께 재조사에 나선다.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옐로우 하트를 보고선 자신보다 거유인것을 보고 큰 충격에 빠진다. 크다고 다가 아니라 모양이 중요하다고 했다가 자신이 그동안 들어온 친구 여신들의 말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옐로우 하트가 아양을 떨때 (가슴을)모은다고 좋은게 아니라고 화를 내고 있다.

최종화에서는 악의 여신 타리를 제압하는데 합세하여 임무에 성공하고 마지막에 친구여신들과 친구들의 동생여신들과 같이 시범 전투를 벌이며 놀다가 지쳐서 동료들과 같이 풀밭에 누워서 잠자면서 쉬고있다.

미방영 13화에서는 넵튠에 의해 다른 세계에 자신과 만나고 다른 세계 자신과 함께 잡지 사진을 찍으며 유명해졌다. 원래 성격이 비슷해서인지 죽이 잘맞는다. 더블로~ 뽀요용~ 그리고 그 옆에서 블랑이 빡치는 약속된 전개 이때는 신차원 때처럼 피셰가 자기를 애칭인 베루베루로 불러주자 좋아하기도.

블랑과 동급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