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말같지도 않은 돌체 가죽 점퍼 해명

백갤러(178.20) 2023.12.14 20:53:34
조회 996 추천 21 댓글 7
														


7cea8074b48b6bf23feb98bf06d604034be9eb6574cde94e92d3



돌체 가죽점퍼에

악플러들은 먹잇감 인냥 비아냥 되고 하여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궁금해 하는데,


저 불소의 개인적인 일이라

그것을 꼭 알려드려야 할 것까지 없지만

불알소년님의 얘기도 있고 하여 적어봅니다.


12년 전 지금의 업을 하기 전

40년 지기 절친 친구가 병원서 운명을 다하는 직전

숨을 거두는 것을 보러 갔다가,


돌체 가죽점퍼를 준 12세 아래 동생을 처음 보고,

한해 아래 절친 후배 동생이

둘이 잘 통할거라 하면서 소개를 시켜

관계를 맺게 되면서,


사람을 좋아하고 멋진 남자를 좋아하기에

집에도 초대하여 여친과 같이 와

와인과 함게 소고기도 구워먹고 하다,


10년 전 지금의 업을 하기 바로 전

원하는 옷을 만들어 줄 비스포크 기술자들을 찾기 위해

서울 소공동과 을지로에 돌아다닐때,


그 동생이 입는 스타일이 클래식이 아니라

명품 브랜드 캐릭터 스타일 인데다,

당시 그렇게 좋은 형편의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되어,


무엇보다 멋진 남자를 좋아하기에

클래식 스타일로 하여 비스포크로 수트와 코트를 해 줄께 하고,


서울로 가지고 하여 원단 상회와 공방에 같이 가 수트 2과

당시 원단 값만 해도 만만치 않는 캐시미어 코트 1를 해 주었는데,


서울 같이 가면서 입고 온 옷이 돌체 가죽점퍼라,

저 불소가 좋아하는 스타일인데다

워낙에 가죽점퍼를 좋아하기에

어떤가 싶어 한번 입어보자고 하니,


동생이 형님 입어실례요, 하면서 벗어 주기에,

한번 입어 보니 너무 마음에 들고,

당사자보다 저 불소에게 더 잘어울린다고 생각되었지만,


남의 옷을, 그것도 동생의 것에다

아직 그렇게 관계가 깊지 않는데

문득 바로 받을 수가 없어,


나중에 너가 잘 입지 않으면 주라,

그리고 필요하면 나중에 얘기할께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런 동생이 마음에 들어

숍의 키와 보안 키도 주면서 여친이나 친구들을 만나면

저녁에 술집에 가는 것도 가는 것이지만

그 돈을 아켜 좋아하는 옷을 해 입을 생각을 하고,

숍에서 와인 냉장고에 와인도 있고 치즈도 있고 하니

마음대로 하라고 하였고,


수트나 코트,셔츠의

공임과 원단 부속 값의 내역을 다 보여주면서

채촌,가봉, 중가봉을 내가 해 줄테니

직접 원단 값과 공임을 보내라고 하고 계속 해 주었습니다.


한번은 수트 한벌 공임을 보내주지 않아

아내 불소녀의 눈치를 보면서

몰래 돈을 모아 제가 보낸 준 적이 있고요.


저 불소가 참 좋아했던 동생입니다.


블로그를 보면

언제부터 돌체 가죽점퍼 입은 것을 알 수 있듯이,


그러다 6년 전 동생에게 돌체 가죽점퍼 입지 않는 것 같으니,

내가 좀 입자 하여 받아 입게 된 것인데,


저의 숍 근처에 있어 자주 놀러 갔던 렌토마의 테일러와 같이

1년 6개월 전 저의 숍 에서 100m정도 떨어진 곳에

ㅅㅌㅇㄹ 맞춤 숍을 열어다는 것을 알고 보지 못하게 되다,

우연히 시내에서 후배 동생과 같이 있는 것을 보고

후배 동생이 인사하는 것을 받았지만,


나도 인간이라 감정이 있는데다

당시는 양복점을 한다는 것에 앙금이 있어

인사를 하는 것을 모른 체하고 받지 않으니,


돌체 가죽점퍼를 돌려 돌라고 하여,


내가 입어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남들이 잘 모를 돌체 가 죽점퍼에 대해

갤에 글이올라온 것을 생각하면

ㅅㅌㅇㄹ밑에서 일하는 아이가 했는 것이라 생각되는데,


아마 동생이 받으면

너 줄께 하였지 않았나 하는 생각과 함께,


인스터에 뒤통수 전문가라는 글을 발견하고,

바로 그 날 전화를 하고 만나자고 하니,


너무 늦었으니 다음날 봅시다 하면서,

형이 나한테 뭘 그렇게잘 해준게 있는냐 하기에

마음을 주었다고 하였는데,


뭘 잘해 주었는냐고 한 것을 생각해 보니,


대구는 보수적인데다

저 불소와 그 동생과 의 관계를 아는 사람들 중

동생과사이가 좋지 않는 사람들이 양복점을 한다는 것에

한 소리 했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것에 열을 받아

그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받은 것도 하나 더 있는데,


저 불소 옷을 아무리 좋아하여도

남의 옷을 뺏들어 입을 사람이 아니고,


그 동생도 남에게 옷을 뺏길 사람이 아닙니다.


그리고 대구 땅은 좁고

언제가는 만나야 될 관계의 동생입니다.


둘이 워낙에 관계가 좋았던 사이라

주위에서 말이 많아 그렇지~~~~~~.

==============================================================================================

저 불소의 개인적인 일이라

그것을 꼭 알려드려야 할 것까지 없지만

불알소년님의 얘기도 있고 하여 적어봅니다.

----------------------------------------------------------------------------------------------------------------------


불알소년? 그 새끼가 그동안 1인 3역을 한지가 여기 백갤 회원들 다 뻔히 알면서

좆지랄하고 있네


차무스+223.39 1인 3역을 했으면서 뭘 불알소년님이야

말같지도 않는 소리 그만해


하여튼 입만벌리면 구라야 얘는


추천 비추천

21

고정닉 0

2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364941 무난하게 입을 정장 추천좀해주세요 [1] 백갤러(183.104) 01.03 262 0
364938 옛날 상류층은 원단 고르지도 않았음 [2] 백갤러(77.21) 01.03 324 1
364936 멋진 늙은이들 [7] ㅇㅇ(223.39) 01.03 854 13
364932 무신사 vs 영세한 동네뒷골목 월세충 옷팔이 구멍가게 [4] ㅇㅇ(223.62) 01.02 294 5
364931 클래식은 아무도 안사는게 현 사회 시스템 ㅋ [1] 백갤러(211.234) 01.02 220 3
364930 자켓 하동 허벅지에 착 감기게끔 수선가능해? [1] 백갤러(211.36) 01.02 149 0
364926 이런 개ㅈ머저리같은 소리하는 틀딱은 대체 머하는 병신일까 [3] ㅇㅇ(211.234) 01.02 264 5
364924 펙트: 한강뷰 반포청담아파트 사는 사람들중엔 [3] 백갤러(211.234) 01.02 309 5
364922 주거비 아껴서 산 무스탕 [12] 에라이(211.234) 01.02 1325 18
364918 옷팔옷팔~ ㅇㅇ(211.234) 01.02 83 1
364915 결혼비 효도비 자식비는 쓸려고 옷살돈 아끼는거다 [1] 백갤러(211.234) 01.02 87 0
364913 결혼비,효도비,자식비,사람비 아끼면 여유 있어서 옷질함ㅋㅋ [1] 백갤러(223.39) 01.02 105 0
364912 팩트 말해준다. 찐상류층에서 옷을 맞추러 간다한들 [3] ㅇㅇ(211.234) 01.02 634 4
364911 한국에서 뭔 클래식이냐 백갤러(77.21) 01.02 280 7
364910 포스트맨 살바엔 킨치산다 ㄹㅇ [11] ㅇㅇ(211.234) 01.02 287 0
364908 현실은 현재 남아있는 클래식 네임드 80% = 지방러 백갤러(211.234) 01.02 160 0
364907 클래식이 망한 이유는 지방러들이 장악해서임 [3] 백갤러(211.234) 01.02 301 0
364904 주거비 아껴서 옷질하는건 이 씬에선 펙트 [6] 백갤러(211.234) 01.01 259 4
364901 피노테일러 아는사람? [1] 백갤러(211.201) 01.01 227 0
364900 3대장 알려줬더니만 댓삭튀한 지방거지새끼 뭐노?? ㅇㅇ(211.234) 01.01 142 0
364899 이 자켓 어떠냐? [1] ㅇㅇ(1.243) 01.01 328 0
364898 2023년 결산 최고의 아이템 top 3 [7] ㅇㅇ(211.234) 01.01 636 2
364897 주거비 아낄 필요 있음? 그냥 쳐먹는것도 아끼지 그러냐 백갤러(223.39) 01.01 87 0
364895 디아이 바지 vs 루카 바지 [1] 백갤러(211.234) 01.01 283 2
364894 중가코트 어디가 잘함? [5] 백갤러(211.248) 01.01 254 0
364893 전역하고 첫정장 맞추는데 [5] 백갤러(223.38) 01.01 435 1
364891 루카 코트 잘만들지않음?? 백갤러(211.248) 01.01 146 0
364888 결국 비스포크 옷질 = 지방러들 취미 [3] 백갤러(211.234) 01.01 309 4
364887 주거비 아껴서 옷질하는게 아니라 [4] 백갤러(211.234) 01.01 220 2
364886 지방 살면 여유가 많은건 팩트긴 함 백갤러(220.94) 01.01 147 0
364884 오늘도 장사하는 옷팔이새끼들 있냐? ㅇㅇ(117.111) 01.01 71 2
364883 주거비 아껴서 옷질 한다는 발상은;;; [3] 백갤러(223.39) 01.01 179 2
364882 지방 살면 옷질 할만함 [5] 백갤러(211.234) 01.01 446 4
364881 캠멤 사본 형들 사이즈 구분 질문좀 백갤러(211.246) 01.01 88 0
364866 다니아부지는 대단하시네~ [6] 백갤러(220.94) 01.01 304 0
364865 뒷판좀 봐줘 [14] 백갤러(211.246) 01.01 403 0
364864 새해 기념 알파메일 졸업템 딱 세개만 추천해준다. 백갤러(211.234) 01.01 262 5
364861 예복 마이크로 체크도 괜찮아? [2] 백갤러(125.132) 23.12.31 260 1
364859 걸링 땁몽 ㅈㄴ이쁘다 미쳤네 ㅇㅇ(61.82) 23.12.31 91 0
364858 이런 가죽 보머는 어떰? ㅇㅇ(180.71) 23.12.31 144 0
364857 디아이가 바지 젤잘하는거같은데? [3] 백갤러(211.248) 23.12.31 286 0
364856 여기 백마 카페서 논란된 업체 아님? [3] 하이(14.7) 23.12.31 563 23
364853 소매끝단 막힌게 맞아 열린게 맞아? [2] 백갤러(211.246) 23.12.31 249 0
364852 수뜰 바지어떰?? [2] 백갤러(211.248) 23.12.31 177 0
364848 인생을 어떻게 살았길래 [2] 백갤러(220.118) 23.12.31 263 13
364846 백갤은 몇년이지나도 똑같구나 백갤러(211.104) 23.12.30 142 1
364845 베스트(조끼) 제작 문의 [5] 백갤러(125.132) 23.12.30 237 0
364843 키가 컴플렉슨데, 이런 거 어떨지 [1] 백갤러(223.38) 23.12.30 230 0
364841 비앤 코트 어떰?? [5] 백갤러(211.248) 23.12.30 317 0
364835 맥스 이번 브라운 라르고 이쁘지않아? [4] 백갤러(118.235) 23.12.30 345 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