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명품 시계 사건 두건이나 터진거 알고는 있겠지? 입점한 곳이 전부 백화점이었다는 사실도.. 백화점 직원들? 뭐 이사고 팀장이고 뭐고 명품에 대해서는 좆도 모른다. 사실 명품이라는 것 자체가 웃기는거지.. 우리나라로와서 와전된건데.. 사실 잘 만들면 뭐든지 명품이거든..근데 우리나라에선 명품이란게 '비싼거' 라는 걸로 인식되고 있는거지. 그런건 명품이 아니라 사치품인데 말이야 우리나라 백화점 및 면세점에서 들여놓는 것들 중에서 절반 이상은 '명품' 이 아니라 '사치품' 에 속한다. '이탈리아 최고급 브랜드' '몇백년 전통' '프랑스 명품' '~~왕이 애용한다.' 이런식으로 선전하면 한번쯤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앞에 언급한 백화점 면세점 직원들 및 위엣사람들도 명품 좆도 모르는 이유 하나 알려줄게 개네들이 첨부터 명품? 이런거 관심 안가졌다 그냥 평범하게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서 대학교 가서 경영학 마케팅 등등 배우고 백화점 취직해서 영업 잘하면 거기서 계속 있는거지 명품을 잘 알려면 해외에 자주 나가봐야 하는데... 개네들 해외 잘 나가는 편이긴 하다.. 근데 문제는 뭐냐? 자기네 샵에 입점할 브랜드에게 대부분 이끌려 다닌다는거지 해외 나가면 조사를 해야 하는데 그냥 대충 설렁설렁 둘러보고 바로 그냥 술판 GOGO 그리고 관광... 이지럴을 떠는거다 당연히 명품이고 뭐고 좆도 모르는거지... 그냥 브랜드 홍보부 말만 철썩같이 믿는거다. 실제로 이게 인기가 있는지 고가에 거래되는지 조금만 신경쓰면 알텐데.. 자기네들 관심사가 아니니까 모르는거다.. 매니아.. 오타쿠라고 알지? 오히려 명품같은건 이런애들이 더 잘알아 백화점 면세점 직원들.. 저런거 팔아먹는데에만 집중하지 자기네들이 직접 명품을 좋아하고 있지는 않거든... 미술품 시장에서도 진짜 비싼 작품 구입하는 애들은 '미술품펀드' 니 뭐니 해서 꾸린 회사 성격의 애들이 아니라 그냥 돈많은 '매니아' 들이다. 가치를 볼 줄 아는거지 왜냐면 그걸 사랑하니까...  그런데 저 직원들은 사랑하기는 커녕 좋아하지도 않지.. 얼마나 팔아서 이득을 남기느냐 그게 중요하기 때문에 그냥 팔기만 하면 장땡인거다. 뭐 형식적인 조사는 하지.. 근데 그것도 대충 하니까 연달아 가짜 명품이 3개가 터졌잖냐 더 심각한건 홈쇼핑인데... 일반적으로 명품은 홈쇼핑에서 판매 자체를 안한다.. 까르띠에 봐라.. 홈쇼핑에서 파냐? 거 모 홈쇼핑에 '명품 골라주는 여자' 라고 들이대는 쇼호 스트 한명 있지?... 좆도 모른다... 개뿔이 명품 골라주냐? 난 개가 소개해주는 브랜드 보고 기가 찼었다... 실제로 외국에서 진짜 좆도 아닌거를 무슨 엄청난 명품인양 이야기를 하는데.. 솔직히 소비자들이 위에 언급한 매니아가 아닌 이상 누가 직접 확인을 하고 사겠냐? 그냥 재네들 말만 믿고 구입하는거지... 내가 백화점이나 면세점 가서 직원하고 이야기하다보면.. 진짜 또 과격한 표현이지만 좆도 모른다... 제딴에는 교육이랍시고 받는데 그 교육이란게 자기가 원해서 받는게 아니지.. 본사 홍보부에서 자료를 보내주면 그걸 바탕으로 공부를 해서 소비자한테 설명하는건데 어느 홍보부가 미쳤다고 자기 브랜드에 안좋은 점을 적어놓겠냐? 가격도 또한 터무니없다는 게 문제 중의 문제다... 시계.. 홍콩이나 싱가폴에서 천만원하는거 한국에서 2천만원에 판다.. 두배 뻥튀기인거지.. 세금때문에 그렇다고? 세금 끽해야 30~40% 다 아무리 많아도.. 재네들이 저 홍콩에서 천만원에 파는거 천만원이라고 신고하고 안들어온다 한 600~700 이라고 신고하고 들어오지 세금 아낄려고... 그러고 2천만원에 파는거다.. 물론 AS 도 해줘야돼고 홍보비도 들어가고 여러가지 있지...근데 기이하게도 한국은 비싸게 팔수록 잘 팔리는 나라라고 생각해서인지.. 실제로도 그렇지만.. 정말 더럽게 비싸게 팔아먹는다.. 명품 살애들은 그냥 옆나라 일본 가서 사와라... 일본이 명품은 훨씬 싸다.. 일본 명품 아울렛에서 파는거 짝퉁 하나도 없다.. 일본은 그런 명품 파는 곳이 아예 상장을 한 회사 자체다... 세금 떳떳이 신고하고 들여와도 한국보다 싸다.. A/S  ??? 옷이야 수선집 가서 고치면 되는거고 시계? 시계 그냥 일본으로 보내면 된다.. 우리나라 시계 고치는거 잘하긴 한데.. 그게 공식A/S 가 아니라 다 돈받고 따로 고치는 기술자들이 잘한다는 뜻이다.. 공식 서비스센터 젖같다 솔직히.. 일본이 그런 점에서는 훨씬 좋지 아무튼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 아쉬운건 다음에 쓰도록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