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우울증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우울증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성지순례 도쿄 혼여 5,6일차(스압) ㅊㅆ
- 싱글벙글 백순대를 몰랐던 이수근 수인갤러리
- 50년대 프랑스식 블랙옵스 ㅇㅇ
- 셋이가서 2인분?.. 진짜 뒤지고 싶나? ㅇㅇ
- 야구대표자 이대호 치킨썰 ㅋㅋㅋ USER17
- 주거비 부담 '뚝'…인천시, 신혼부부에 '천원 주택' 공급 야갤러
- 은지원 : 호동이형 국민MC 될지몰랐고 퇴출당할줄 알았다 ㅇㅇ
- 마법소녀기담 ABC 89화 존크라운
- 싱글벙글 평행세계의 포켓몬게임 ㅇㅇ
- [사진많음] 이태원 사진찍으러 다녀왔어 amamaker
- 존 카펜터 안내서니까 봐라 :p
- 싱글벙글 주가가 낮다고 무지성 매수하면 안되는 이유 ㅇㅇ
- 싱글벙글 태극기 휘날리며 명장면 ㅁㄴㅇㄹ
- 소설 업계 작가 테러는 진짜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개음습하네 ㅇㅇ
- 싱글벙글 은근 뒤끝 오지는 새키... ㅇㅇ
지금까지 만든것 총정리 4 (스압/데이터주의)
[시리즈] 총정리 시리즈 · 지금까지 만든것들 총정리(씹스압/데이터주의(36.6MB) · 지금까지 만든것 총정리 2 (씹스압/데이터주의) · 지금까지 만든것 총정리 3 (스압/데이터주의) 매년 8월에 올리는 총정리 시리즈가 벌써 4까지 왔음점점 뭐 만드는 텀은 좀 길어지는 것 같은데 그래도 안접고 꾸준히 하고는 있구나 이런느낌 23년 10월 - 코듀로이 가디건코듀로이 원단자체는 산지 되게 오래됐는데 옛날에 코트 두벌 만들고 방치하다가 이제와서 써먹어봄집에 원단만 거진 두박스임........오비츠 시판옷들은 뭔가 귀여운 스타일이 대부분이라...성인남성이 입을법한 단정한 캐쥬얼 좋아하는데 그런 스타일이 은근 찾기 힘들어서 만들어본거23년 11월 - 양산형 지뢰계 패션 (마스크, 블라우스, 치마)셔츠 변형으로 만든 옷퍼프 스타일 소매 별로 안좋아했는데 이제 좀 좋아하게 된듯 23년 12월 - 켄타우로스 구관용 호박바지이때 페니박스 구관 시리즈 처음 사봤는데 살색바디라 치마 입은 뒷태가 영 민망해서 바지라도 입혀보자 해서 만들어본거다리 두개짜리 인간옷만 만들어보다가 4족보행 바디용 바지는 처음해봤지만 한번에 잘 됨 꼬리구멍도 야무지게 뚫어놓고 고무줄 넣어서 입기도 편함원래 동봉된 원피스랑 입으면 귀여움이후로 페니박스 인외 시리즈는 무조건 하나 이상은 사게됨 23년 12월 - 룸박스 리뉴얼 윗 사진이 몇년전에 만들었던 오래된 룸박스 전 모습이고저걸 벽지 뜯고 문이랑 창문 들어갈 부분 뚫고 소파 등은 직접 만들어서 이렇게 바꿈 아무래도 룸박스는 오래되면 질리니까 리뉴얼하는 맛이 있는듯 24년 1월 - DIY 한복킷 원래 간단하게 방향제 넣는 용으로 통짜로 만들게 돼 있는 킷을 풀개조해서 남자용 여자용 한벌씩 만듦원단이 꽤 괜찮아서 볼만한듯 24년 3월 - DIY 킷 엔젤 키스DIY킷 치고는 원본 패턴 핏도 상당히 타이트하게 나옴 23년 3월 - 도검난무 구현의상 스이신시 마사히데올해는 구현의상이 하나밖에 없네; 작년건 구현이 대부분이었는데칼각모자에 갑주에 부츠개조에 풀안감 들어간 망토까지 지금까지 만든 구현의상중 제일 탑티어 난이도였음그래도 완성도는 자부심 가질 정도였으니 뿌듯 24년 4월 - DIY 킷 제복DIY킷이긴 한데 셔츠랑 바지는 내가 만들어서 쓰는 패턴으로 쓰고 자켓이랑 망토도 패턴 수정좀 들어간데다 킷에 들어있는 원단이 영 별로라 평소에 쓰는 원단을 썼기에 이러면 DIY킷을 산 의미가 있는건지 싶...기도? 그래도 제복은 항상 옳다 24년 4월 - DIY 킷 레드 퀸 화려함의 극치를 달리는 의상이긴 한데 자리를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만들어서 사진 찍고 옷은 봉인해둠 ㅋㅋㅋㅋㅋ 벨벳원단에서 미세한 빨간털 떨어지지 빤짝이 레이스에서 빤짝이 우수수 떨어지지 만들면서 강제 책상청소만 여러번실물은 감탄할 정도로 이쁘긴 함...24년 5월 - 도색, 데칼, 자석질, 미니어처 하우스일본판매자가 라이센스 받고 행사에서 파는 킷을 샀는데 원본 캐가 보라색-흰색 그라데이션 머리라 도색 맡겨야 하나 하다가 조져도 함 내가 해본다 하고캔스프레이로 그라데이션 도색 넣었는데 됨;;사실 위에 구현의상 만든 스이신시 헤어랑 세트로 산건데 스이신시 검정머리도 직접도색이긴 함. 얘는 검정단색이라 별거 없었지만그리고 헤어에 동봉된 데칼을 빈 얼굴파츠에 붙이고 데칼 단차 없애기 작업도 직접 했고이건 갤에 안올렸지만 헤어 자석질 작업도 함공식넨도가 없는 캐라 개인이 당일 라이센스 받고 만든 킷을 구입할수밖에 없긴 했는데 일반적인 넨도 앞뒷머리 결합할때 끼우는 홈을 안만들어둔 킷이었음...다른 개인 넨도헤어 만들어서 파는 사람들은 대부분 결합 홈도 만들던데 대체 왜... 하고 좀(많이) 어이터짐한동안은 양면테이프로 붙여두다가 결국 날잡에서 핀바이스로 위치 맞춰 구멍 뚫고 자석 심고 나머지 공간은 퍼티로 메워 굳혀서 자석으로 헤어 결합하게 만듦 이것도 처음 해봤는데 위치 딱 맞게 잘 돼서 다행 이 취미 시작한 뒤로 진짜 별걸 다 해본다 이건 언제나의 시판 미니어처하우스 DIY킷 개작긴한데 신제품이라 이쁨 그렇게 데칼 도색 헤어자석질 바보털 황동선 박기 등등을 거쳐서 만든 애들 손 참 많이 간다... 직접 만든 미니어처 하우스 안의 직접 만든 미니어처 하우스24년 8월 - DIY킷 백팩과 화이트 드레스 드레스는 원래 오비츠용이 아니라 장식용으로 훨씬 더 작은 사이즈로 나온 킷이지만 패턴이야 뭐 수정하면 그만이야 라고 질러봤는데 정답이었던듯 -----------------------------------작년엔 구현이 대부분이었지만 사실상 도검난무에서 구현해보고 싶었던 의상은 거의 다 만들어봐서 올해는 하나밖에 없네만들어보고 싶은게 하나 남았긴 한데 난이도가 더 정신나간 옷이라 그냥 미루는 중.....그밖에 도검난무에 추가된 신캐중에 맘에 드는 애가 둘 생겼는데 넨도헤어 개조해서 만들수는 있겠지만 진짜 큰맘먹지 않는 이상 무리라 그냥 생각만 ㅋㅋㅋ각 작품별 자세한 작업과정이나 추가사진은 갤에 작성자명으로 검색하면 글 나올거고 올해도 글 봐주셔서 감사함다
작성자 : 컵솜사탕고정닉
(장?문) "엘리야" 는 누굴까?
"엘리야" 는 구약성서의 열왕기에 등장하는 야훼의 예언자다. 아마 롭붕이들에게는 말쿠트의 인간시절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을 것이다.내가 매주 토요일 마다 성당에 가면 신부님께서 성경을 주제로 강론을 해주시는데, 어제는 바로 이 "엘리야" 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여기다 글을 적어보고자 한다.우선 엘리야가 살던 시대는 북이스라엘 왕국과 남유다 왕국이 존재하던 기원전 900년 즈음으로 보고 있다. 엘리야의 가장 유명한 이야기는 제7대 북이스라엘 국왕인 "아합"왕이 통치하던 시절에 벌어졌다.당시 아합왕에게는 페니키아 왕실의 여자인 "이세벨" 이라는 왕비가 있었는데, 이 "이세벨"이 또 성경에서 손꼽히는 악녀 중 하나다.(위가 바알, 아래가 아세라.)그 이유는 왕국을 잘만 번영시키고 있던 아합왕을 꼬득여 야훼가 아닌 바알과 아세라(이슈타르)를 숭배하게끔 만들었기 때문이다.익히 알고 있겠지만, 기독교에서 이방신을 우상숭배하는 것은 십계명에 위배되는 중죄이다.결국 극대노한 하느님께서는 이 짓거리를 멈추기 전까지 이 땅에 물 한방울 내리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그 말대로 북이스라엘 왕국은 극심한 가뭄에 시달린다.그래서 엘리야는 무얼 했을까? 엘리야는 대담하게도 북이스라엘 왕국으로 직접 찾아간다.당시 북이스라엘 왕국은 이방신을 우상숭배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야훼를 섬기는 이들에 대한 박해가 극에 달했고, 게다가 가뭄까지 겹친 탓에 아합왕은 엘리야를 직접 잡아 족치려고 했다.하지만 엘리야는 "아니 그렇게 니네 신이 대단하면 지금까지 물 한방울 안 내리는 게 말이 됨? 괜히 이방신 믿어서 나라 망하게 한 게 누군데." 라며 면전에다 대고 도발한 것도 모자라 야훼와 이방신 중 누가 더 강한지 대결을 신청한다.이제 사람을 보내어, 온 이스라엘을 갈멜 산으로 모아 주십시오. 그리고 이세벨에게 녹을 얻어 먹는 바알 예언자 사백쉰 명과 아세라 예언자 사백 명도 함께 불러 주십시오." (열왕기상 18장 19절)엘리야는 니들이 다 덤벼도 야훼한테는 안 된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바알 예언자 450명, 아세라 예언자400명, 합쳐 850명을 모두 불러오라고 한다.즉 혼자서 사단급 병력과 맞붙겠다고 선언한다.대결 방식은 간단했다. 각각 나뭇단으로 재단을 만든 뒤에 소 두 마리를 각각의 재단(나뭇단) 위에 올려놓는다.그 후 각자의 신에게 불을 요청한다. 이에 응하여 불을 내려주는 신이 있다면, 그 분을 주신으로 하자는 내용이었다.이에 850명의 이방신 예언자들은 아침부터 낮까지 춤추고 부르짖으며 제발 불을 내려달라고 하지만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한낮이 되니, 엘리야가 그들을 조롱하면서 말하였다. "더 큰소리로 불러보시오. 바알은 신이니까, 다른 볼일을 보고 있을지, 아니면 용변을 보고 있을지, 아니면 멀리 여행을 떠났을지, 그것도 아니면 자고 있으므로 깨워야 할지, 모르지 않소!" (열왕기 상 18장 27절)이에 이방신 예언자들은 저녁이 될 때까지 자기 몸을 칼과 창으로 찌르며 피까지 흘려댔지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그러자 엘리야는 12개의 돌을 모아 기존의 북이스라엘에 있었던 주님의 재단을 다시 고쳐 쌓았다. 그런데 임마는 무슨 자신감인지 도랑을 판 뒤 황소와 제단에 물을 뿌렸다. 얼마나 뿌려댔는지 도랑에 물이 가득찰 정도였다.그리고 그것을 지켜보는 군중들 앞으로 가 주님께 불 좀 달라고 기도했다.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자 주님의 불이 떨어져서, 제물과 나뭇단과 돌들과 흙을 태웠고, 도랑 안에 있는 물을 모두 말려 버렸다. (열왕기 상 18장 38절)보란듯이 물까지 다 말려버리며 제단을 태워버린 엘리야를 보자 북이스라엘의 백성들은 즉시 신앙심을 주입당한다.이에 엘리야는 이방신의 예언자들을 잡으라고 명하고, 백성들은 바알과 이세라의 예언자들을 사로잡는다.그리고 엘리야는 그들을 강가로 끌고가서 모조리 죽여버린다. 역시 이단 척결은 말평 ㅋㅋ하지만 아합왕이 이를 곧 아세라 왕비에게 꼰질렀고, 화가 극에 달한 아세라 왕비는 사람을 보내어 엘리야를 반드시 죽이겠다고 협박한다.엘리야는 이에 부리나케 도망간다. 혼자서 광야를 헤쳐나가다 겨우 싸리나무(히브리어로는 로템.)에 자리잡은 엘리야는 주님에게 또 하나의 간청을 하게 된다.자신은 홀로 광야로 들어가서, 하룻길을 더 걸어 어떤 로뎀 나무 아래로 가서, 거기에 앉아서, 죽기를 간청하며 기도하였다. "주님, 이제는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나의 목숨을 거두어 주십시오. 나는 내 조상보다 조금도 나을 것이 없습니다." [열왕기상 19:1 ]어라?주어주에오... 주어주에오...이후 이야기는 하느님께서 천사를 보내서 먹을 것을 맥인 후 갈 길이 멀다고 말을 전한다.그리고 엘리야는 사십일 밤낮으로 걸어 호렙산으로 가 하느님을 만나게 된다.대충 눈치챘겠지만 이 글을 쓴 이유가 마지막에 저거 보여줄려고 쓴 거다.어쩌다가 듣게됐는데, 롭토 때 보았던 말쿠트의 대사와 너무 찰덕이라서 글 좀 쓰게 됐다.꽤 긴 글이었는데 봐준 롭붕이들 고맙고 좋은 주말 보내라.
작성자 : 제2대리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