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18세부터 정신과에 다녀서 치료를 받았고 30세까지

좋아졌다 안좋아졌다 반복을 많이 했다.

하지만 30세 이후부터는 완전히 정신질환에대해서 벗어날 수 있었다.

정신질환은 눈치게임이다.

왜냐면 애초에 그런병 자체가 없기때문이다.

병이 없는데 병을 찾으려하니 답이 없을 수 밖에없지..

우울증 불면증 불안증은 결국 같은 놈이다.

오늘은 우울증으로 내일은 불면증으로 어제는 불안증으로 아니면 동시에 여러개가 나오던가. 결국 얼굴만 바뀌고

본질적은 원인은 같음.

대체로 어렸을때 가정환경이 안좋았을 경우가 너무 높다.

특히 엄마가 정신질환이있으면 거의 대부분 자식들도 겪는경우가 다반사.

그럼 도대체 어떻게 해야될까?

해결책은 깨달아야된다 본인스스로

애초에 그런 질병자체가 없다는것을.

불안하거나 우울할때 대처법.

지켜본다.

내가 안불안해 할려고 해서 안 불안해 지나?

내가 안우울해 질려고해서 안 우울해지나?

절대로 감정은 내 영역이 아니다.

이걸 빠른시일내에 인정을 해야된다.

심장을 내가 멈추고 싶다고해서 멈출 수 있는게 아닌거처럼

우리가 컨트롤할 수 없는 부분은 빠르게 인정해야된다.

불안할때 " 아 내가 불안하구나. " 이렇게 알아차리고 한걸음 뒤로 물러나서

나를 지켜보면 된다. 그리고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 그냥 아 내가 지금 불안한가보다하면 된다.

우울도 마찬가지이다. 뭐 특별한거 할 필요도없다. 그냥 지켜봐라. 그리고 알아차리면 된다.

감정도 습관이기 때문에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불안해지려고 몸은 지 스스로 노력을 한다.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가정환경이 안좋았을경우 자아형성과정에서 불안한 마음이 습관이 되어버린다.

그렇기떄문에 쉽게 고쳐지지 않는거다.

나도 26살때 눈치게임이란걸 알아 차린 후 극복하는데 꽤 오랜시간이 걸렸었다.

불면증 극복법

불면증이 사실 나는 제일 힘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밤에 자는게 너무 무섭고 두려웠다.

불면증은 결론부터 말하면 생활습관 문제가 크다.

떄려죽여도 7시에 일어나기로 했으면

30분잤던 한숨도 못 잤던 무조건 7시에 일어나야 한다.

그리고 자기전엔 누워있지도 말고 낮잠도 자지말아라

불면증이라고 입에 달고다니는 사람들보면

잠잘거 다자고 다닌다. 중간중간에 졸거나 누워있거나 낮잠자거나

아니면 아침에자서 점심에 일어나거나.

밤에 자기가 원하는시간에 잠 못잤다고 그걸 불면증이라고하는데

아니다. 불면증은 생활습관에 문제가 가장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