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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릿속의 지우개 다시 보면서 펑펑 울어야지앱에서 작성

대한입니다(221.144) 2023.04.05 04:49:50
조회 22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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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모든 걸
해결해 준다고
말하고 날 내버려 두면
괜찮을 줄 알았겠지?
네 생각보다 나는 멍청하진 않지만
사실 멍청해

어떻게 해야 돼
널 그리며 또 살아가네요
지우고 싶어도
없으면 불안해져
차라리 우리 둘이 처음부터
몰랐으면 어땠을까 상상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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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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