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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권위에 복종하는 경향이 큰 것은 존댓말의 영향이다.앱에서 작성

4942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4.19 17:26:40
조회 40 추천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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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댓말로 권위를 만들고 경직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반문하기 어렵고 질문하기 어려운 사회를 만들어서, 결국 한국인들의 비판적 사고 능력은 결여되고 그저 어떤 권위자가 말하면 그게 다 정답인양 믿을 수 밖에 없는 순종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버림. 한마디로 말하자면 한국인들은 1더하기1이 왜 2냐고 물을 수 있는 능력이 없음. 그래서 한국인들이 common sense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이유도 비판적 사고 능력이 없어서 그냥 지식을 때려넣으려고 하기 때문에, "어 이거 '당연한 상식'인데 그것도 몰라? 이런 몰상식한 놈" 이런 사회가 만들어 지는 것임.
그래서 해결책이 뭐냐. 존댓말을 없애, 영어를 공용어로 지정하면 훨씬 좋음,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자유롭게 선생과 질문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함. 그렇게 질문을 주고 받다 보면, 그저 머릿속에 지식 때려박을 때와는 달리, "이건 왜 그렇지?" 이렇게 스스로 사고하게 되고 비판적 사고능력이 향상되는 것임.
한국인들의 유전자가 열등하고 그래서 학문적인 성취를 못 이루어 내는 것이 아님. 그저 사회 문화가 이런 환경이기 때문에 그런 것임, 개인은 사회에 종속되기 때문에, 그래서 한국인일지라도 해외로 가서 교육 받다가 큰 성취를 이룬 사람들도 몇몇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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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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