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우울증 갤러리가 있다는 것도 몰랐고 매스컴 탔을때 뭐지? 싶었는데 관찰하라는 얘기 나와서 3일동안 지켜본 결과

우울증 갤러리에는 우울증 걸린 사람의 비율은 100명중 20명정도의 느낌이었고 우울증이 걸리지 않은 80명 중

그저 재미로 글 쓰는 애들이 70명이라면 우울증 걸린 약한 마음을 가진 사람을 이용해 자기 사리사욕을 챙기는 10명이 문제였다.

그 10명은 우울증 갤러리에 깊게 자리하고 있는 사람들이었고 그 사람들은 갤러리 내에 어떤 소식이나 사람이든 자기것, 자기사람으로

만드는데에는 시간이 그리 걸리지 않았다. 확실한 건 이 10명은 범죄에 대한 죄의식이 전혀 없었고, 이제껏 걸리지 않았으니까 라는

소시오패스 인격으로 죄의식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 같았다. 그 10명에 대한 신상이나 내막은 모르겠으나 오늘 오전에 있었던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를 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들에게 얼마나 많은 여성, 남성 우울증에 걸린 약자들이

우롱당하고 희롱당했을지 짐작조차 가지 않았다. 부디 그들은 죄에 대한 처벌을 피할 수 있을지언정 그들에게 당한 원한과 마음들이

저주로 피어나길 간곡히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