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배우기를 기독교 천주교 이슬람교를 합하면 전세계 70% 가 같은 신을 믿고 있다는거야.

오, 세상의 70%가 븅신일리는 없으니 성경을 보자 ! 했지
근데 다섯번 정도 돌려봐도 존나 구라핑 같은거야

시발 그럼 성경은 누가 썼을까, 아 ! 사람새끼가 썼네 !
본인들의 이해관계에 맞게 수정됐겠네

아니나 다를까 역사를 뒤져보니 성경은 몇차례고 수정됐고
예수 탄생 이후 정치적 목적으로 종교는 철저히 이용됐더라고

그렇다면 종교 본연의 목적과는 괴리가 커지는게 정상이라 이해했지
고등학교에 올라가선가 중학생땐가?

빅뱅이론과 창조론에 대해 과학시간에 배웠어
왜 둘 다 론인가에 대해서 선생님이 말해주기를

과학이란 몇 번이고 같은 조건에서 실험해도 같은 결과가 나와야 한다는데, 우리는 빅뱅을 재현할수도 창조를 해낼수도 없기에 론이래

아, 그러면 일단 둘 다 알 수 없구나 !

근데 빅뱅이 어느순간 한 점이 펑 하고 터져서 우주가 뿅 ! 했다는데
순간은 시간의 개념, 점은 공간의 개념이잖아?

그러면 그 점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졌어?

기원을 알 수가 없잖아?

그래서 걍 신 있다고 생각함.
미련한 내 머리론 빅뱅 같은거 이해 못하니까
일단 빅뱅할 건덕지는 신이 만들어준게 아닐까?

물론 시발 나는 빅뱅 부산물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