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4일차야 오늘도 아침은 단식했어 1시에 일어난 탓 .. ㅋㅋㅋㅋ 점심은 그릭요거트 먹으려다가 엄마가 감자탕 맛있다고 꼬셔서 쌀밥 100g이랑 감자 2분의 1개 먹었어 ㅠㅋㅋ 4시쯤에 출출해서 그릭요거트랑 방울토마토 4개 먹었어

5시쯤에는 테니스 치러 다녀왔어 쉬운 스포츠로 보이지만 팔 근육 다리 근육 등 근육 다 자극되는거 ㅠㅋㅋ 내 자세가 틀린건지 등 근육에도 힘이 들어가더라 한 30분 죽어라 치니까 눈 앞이 새하얘지면서 쓰러질 거 같은거야 머리도 너무 아프고 요즘 안먹어서 그런가봐 나 진짜 그 때 이러다 구급차 실려가겠구나 싶었어 집와서 씻고 바로 쓰러져서 자다가 일어났는데 혈육이 치킨 시켜먹고 있더라 ㅋㅋㅋ

치킨 닭가슴살 부분 제일 작은거 튀김껍질 제거해서 한 입 먹고 그릭요거트랑 방울토마토로 하루 마무리 했어 ㅋㅋㅋ

몸무게는 500g 정도 확실히 많이 줄었는데 체지방률이 높아져서 엥 했어 ㅋㅋㅋ 오늘은 진짜 다이어트는 무작정 굶는다고 좋은게 아니구나를 느꼈어 이러다 진짜 쓰러지겠더라

목표는 39kg ~ 49kg 정도고 체지방률은 15% 야 걱정해주는 분들이 있길래 굳이 말하자면 그냥 목표 크게 잡으면 떨어지는 조각도 크다고들 하잖아 ㅎㅎ 그래도 좀 쪄보이는 체질이라 많이 빼긴하려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