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헬스장을 다니지 않는 20대 중반의 남자입니다.

요근래 인스타를 보면 헬스장에 다니는게 정말 유행인거같습니다.

항상 스토리에는 오운완, 시도때도없이 사진올리기만 도배되어있고 정작 제대로 루틴짜고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전 고등학생때부터 매일 푸쉬업과 노을질녘에 주변 학교 런닝트랙에서 30분씩 런닝 뛴 게 다입니다.

아, 집에서 덤벨을 활용한 다양한 운동도 같이하지만 , 헬스장에서만 이용가능한 다양성은 없죠.

물론 운동을 쉬었던 날도 분명히 있죠. 저도 사람이니까요

근데 요근래 볼때마다 헬스장에 다니는 사람보다, 저처럼 헬스장을 다니지도 않고 고강도의 웨이트를 하지도 않지만

꾸준히 런닝뛰고 푸쉬업하고,, 철봉잡고 이런 사람이 더 외적으로나 체력적으로 좋아보입니다.

제가 말하고싶은건 ,,

남들이 다 해서, 유행이니까 , 친구들이 다니니까 , 이런이유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할 수있는게 진짜 운동이라고 생각해요.

무더운 요즘이지만

오늘 노래 한 곡 들으며 동네 한 바퀴 런닝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