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고3때부터 다이어트한다고 유산소만 뒤지게 하다가 94kg에서 75kg까지 뺏는데 그 때는 근력운동이라고는 맨몸 운동 하나엿음
이후에 대학들어가서 군 입대까지 다시 뒤지게 먹고 술마시고 노느라 97kg 복귀 ㅋㅋㅋ 다시 군대들어가서 87kg까지 뺏다가 선임들한테 근력운동 배우고 군대에서 운동하며 먹고 잣는데 이상하게 살이 찌더라 이후에 전역때가 94kg엿나 그랫음
그 이후에 군대 전역하고 1년 반동안은 깨작 깨작 운동했다가 그것마저도 안하기 시작하더니만 급 살이 불어나서 전역한지 3년만에 120kg달성...
그리고 최근에 120kg를 달성하고 추악해져 못볼정도에 꼬라지인 나를 옆에서 지켜봐주는 여친이 있음 근데 최근에 내 건강이 너무 걱정된다고 제발

다이어트 하라고 해서 다시 용기내서 운동을 할 생각중입니다
운동법이나 식단같은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형님 누님들 120kg전에도 헬스장 깨작깨작 다니면서 운동은 한달에 한두번만 하는 멍청한 짓거릴해서 웨이트는 어느정도 할줄압니다
아니면 식단이나 조언 아니고 욕이라도 상관 없습니다 그냥 정신차릴 말이라도 해주십시오 며칠전만해도 그냥 살았는데 최근들어서 자괴감도 많이 들고 여친말 듣고 제대로 운동해볼려고 그럽니다 그냥 한심한 저한테 조언 한마디 남기고 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