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하면서 그동안했던 좆짓거리들

다이어트하면서 그동안했던 좆짓거리들모바일에서 작성

다갤러(118.235) 2025.02.12 16:31:37

조회 150 추천 1 댓글 3

물+비타민금식 4일차 더이상 식욕은 없다.

심심해서 하루평균식비를 체크해봄.

1년7개월간

173 63kg~75kg까지 찔동안

하루평균 1.5배달 2일에 3배달음식을 먹었음.

거의 하루평균으로 잡으면 식비 지출만 2.5만원@

되돌아보면 사료쳐먹듯이

족발소 , 피자 , 치킨 , 햄버거 , 돈가스정식

이5가지를 도르마무로 계속 쳐먹었던거였음.

궁금해서 여기저기 검색해보니까

내가살고있는 서울 광진구기준 10분-30분이내 이동가능한

2만원미만 뷔페는

에슐리퀸즈강변 자연별곡송파 이공족발송파 충무로PJ뷔페

등등등

다리품조금팔면 배달이랑 비교도 안되는 퀼리티로

제대로된 음식 먹을수있다는걸 깨달음.

무엇보다 집앞 반경 500M사이에

7-8천원 한식뷔페가 4곳이나 있다는것도 이번에 알았고

2곳은 인스타 맛집이였음......그중 한곳은 집에서 170m거리..

씨발 진짜 다이어트하면서 느끼는건데

습관이라는게 나쁘게 들여지면 인간을 정말 무지하고

멍청하게 만드는거같음.

어차피 잘먹고 잘살자고 돈을 벌고

먹고 사는건데

귀찬다는이유로 굳이 밥먹는데 5분-20분 이동해야돼?

배달시키지머 ㅇㅈㄹ했던과거가 주마등처럼 스쳐감.

배달은 40분걸리는데...그냥 쳐누워있고싶은거였음.

이번에 금식끝나면 먹고싶은거 양껏먹되

하루1일1식으로 배달은 더이상 그만하고

사람답게 건강하고 맛있는음식만 먹을생각임.

남자의 로망 제육+돈가스에 각종 반찬이

7-8천원 한식함바집가면 해결되는데

그동안 조빨낫다고 먹다가 물려서 이제는 남기는

돈가츠인지 까츠인지 배달끊고 김치나물 존나게 먹으면서

건강하게 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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