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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송년회에서 느낀건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04.28) 2022.01.17 22:59:08
조회 54 추천 2 댓글 0

진짜 강한 사람은 따로 있음

작년에 같이 회사 교육받을때만 해도 그냥 착해빠진 호구인줄 알았는데 많이 바껴있더라

남들 연애하고 놀고 있을때 조용히 열심히 살고 있었음
그래서 1년간 자기가 공부하고 경험한 이야기들, 결과물 이런거 말해주고 어떤게 좋더라, 앞으로는 어떻게 경제가 흘러갈거 같다. 이렇게 말하는데 진짜 달라보이긴 하더라 ㅋㅋ

얘가 교육 받을때도 바쁜 와중에 남들 엄청 도와주고 그래서 나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너부터 챙기고 남 도와라, 가식적이다. 이런 소리 엄청 했는데 진짜 민망해지더라

더 놀란게 난 얘가 마냥 좋은 가정에서 자라서 긍정적이고 착한줄 알았거든? 이번에 처음으로 가정사 들었는데 그냥 인간적으로 존경스럽더라.

예전에 역갤에서도 순수함과 순진함은 다른거다 등등 글이 올라온적 있었고 난 정말 그런 순수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있더라.

솔직히 마음 흔들리더라.. 내 남자친구는 취업도 못하는 중에 허구한 날 술 퍼먹으러 가는데.. 아마 내가 솔로였으면 반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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