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힘들다면 힘든 거고 그게 기신운이지
뒤지게 힘든데 옆에서 너 그거 기신운 아님하면 좆같지
역갤애들이 뭐 초년부터 존나 유복하게 자라와서
부족함 없이 살아서 조금만 일 틀어지면 불행한 줄 착각하는
배부른 인생이냐
어지간히 불행하지 않으면 평생 쳐다도 안 볼 사주를 젊은 나이에
들여다보는 거임
팩트는 지난 6년간 좆같았다임
개개인에 따라 정도는 다르지만
병신년 혹은 정유년에 최악이였다는 공통일 걸?
기해 하반기는 합충 아니면 어지간하면 좋고
목용신들이 무슨 로또당첨 청약당첨 연봉상승 이런 걸 바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걱정좀 덜하고 평범하게라도 살고 비참하고 불행한 삶좀 안 살게 이거 하나라도 좀 위안 살면서 버텨보는게 그렇게 아니꼽냐
진짜 뭐 근거없이 나는 목용신이니 임인년부터 하루아침에 좋아질거야!
라고 근거없이 망상할 거라 생각하냐?
핵기신 거쳐온 인간은 그냥 산송장이고 그런 생각 못 해
수목용신좀 그만 후려쳐
설령 수목용신 아니면 아닌 거지 뭘 그렇게 악을 쓰고 훈계조로 말함?

수목용신 후려치는
글을 쓰는 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