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의 TV나 드라마를 보면서 자기 가치가 높은 줄 알고 착각을 함

2. 데이팅 어플같은거 쓰면 나 좋다는 남자가 수백명임

3. 수백명중에서 내 급에 맞다고 착각하는 남자는 매우 극 소수임

4. 그런 사람이랑 사귀는거라 착각하지만 실체는 섹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5. 나이는 먹어가고 관계횟수도 많아지면서 자신의 가치는 떨어지지만 결코 인정하지 않음

6. 섹스는 많이하지만 여자랑 달리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 남자가 너무 불공평하다고 느끼고 사회가 잘못된거라 생각함

7. 그렇다고 내가 이전과 만나던 남자보다 수준낮은 남자를 만나기는 자존심이 허락을 안함

8. 생각과 현실의 부조화로 정신병이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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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가지는 가장 큰 공포는 역설적이게도 성관계에서 옴 

근데 그런 공포는 나보다 낮은 가치를 가진 사람이 나에게 성관계를 시도했고 성공했다는 그 사실이 무서운거임

그렇기 때문에 전남친 이야기 하면 대부분의 여자들이 "찌질했다 그런애 왜 좋아했는지 모르겠다' 이런식으로 자기 합리화를 함

즉 내가 사람보는 눈이랑 내 가치에 대해 올려치기해서 생긴 일을 남탓을 한다는거임

내 과거에 대한 잘못을 내탓이 아닌 남탓으로 진지하게 자신을 속이고 그게 더 이상 속일 수 없다는걸 알았을때 

여자들의 정신병이 찾아옴 이건 100%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