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목
여자는 친하게 잘지냄. 남자든 여자든 자존심이 무지하게 쎄다.
가끔 이래라 저래라 본인쪼대로 하라는게 있어서 거슬림. 조언 해주는게 이상하게 핀트가 어긋나있음. 주위 갑목들이 주로 갑인 갑신이라그런지 진짜 굽힐줄모르는 느낌.
남자는 주위에 딱히 많지 않음.

을목
본인이 을목녀고 다른 을목녀들과 마찬가지로 친하게 잘지냄. 이해안가는 도라이짓을 해도 보기싫다가 에휴.. 하고 그 심리가 이해가 된다. 무난하게 오래감. 딱히 싸울일도 없음.
을목남은.. 갑목이랑 마찬가지로 주위에 딱히 없었음. 딱하나 있었는데 꼬셔볼라해도 너무 섬세하고 무슨 미연시마냥 공략이 필요해서 머리아파서 관둠.

병화
병화녀 병화남 둘다 좋음. 같이있으면 즐겁고 말 개많이하게됨. 그들도 나를 좋아하고 나도 그들을 좋아함. 친해지고싶다~ 해서 잘맞고 보면 병화더라. 병화는 그저 빛입니다 ㅎㅎ

정화
이상하게 이성적으로 끌림. 특유의 계집애스러움이 뭔가.. 나를 자극함. 유일하게 주위에 있는 정화녀도 정묘에 현남친이 정묘남. 같이 있으면 시간가는줄 모르겠음. 다정하고 섬세하고 배려도 잘해주는게 그들의 장점인듯. 더불어 엄청난 사랑꾼인듯 하면서도 누구보다도 사랑을 받기를 원한다.

무토
주로 무인일주가 주위에 많았음. 고집 참 쎄고 .. 대부분 인싸였음. 실속있게 사나 싶다가도 가끔 보면 쓸데없는 자존심과 명예, 무리짓기에 목숨건다는 느낌. 개인적으로 합이 딱히 맞지는 않는듯.

기토
기토녀 기토남도 주위에 좀 있음. 잔잔하게 관계가 오래지속되는듯. 주위엔 기묘 기미 기유들이 많고 나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게 잘느껴져서 나도 잘해주고픔. 다만 무토와 마찬가지로 딱히 확끌리지도 않고 합이 맞지도 않는 느낌.

경금
짝사랑만 했다하면 경금.. 그중 경인일주더라.
여자 경금도 친하게 잘지냄. 을경합 자축합까지 되는 친구가 있는데 같이 있으면 편하고 재미짐. 이성으로 가장 매력적인 일주인듯.  특유의 뭔가 본인 스스로를 억압? 누르고 있는 그 느낌이 있음.

신금
나는 신금이 좋은데 딱히 신금들은 날 좋아하지 않고.. 그런듯. 신금도 주위에 별로 없으나 이유옶이 경금처럼 끌림.

임수
너무나 피곤하고 같이 있으면 기빨림 ㅠㅠ 잘해주는건 알겠는데 정말 필요치않은 잘해줌이고 도움을 요청한적도 없는데 간섭과 참견이 심함. 주변에 많은건 임인 임오 임진. 여자듬 남자든 이성을 많이 밝힌다는건 공통적이었움.

계수
역시나 같이 있으면 피곤.. 기빨림. ㅠ 주위에 사실 있지도 않고 그냥 스쳐지나가는 관계가 되는듯.

ㅎㅈㅇㅇ : 경금짱 병화짱 정화짱. 축토 일지인데 신기하게 주위에 인목일지 묘목일지가 많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