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이트 광고에 대문 배너로 6번은 봤는데 -

저 동네 연재물들 19금에 굉장히 야시시한거 알고
무관심하게 넘겼거든 ~ *

올해 생리주기 계속 불규칙한 것이 야한 생각을 예전에 비해
너무 자주해서 - 결벽녀 시절과 극단적으로 성호르몬 분비가 바뀌니 밸런스 전복으로 호르몬 이상 생긴 것 같더라 ;;;
원래 성취에 몰입하면 딴 생각이 안 들거든.

슬펐다. 이 나이에 복상사해도 여한이 없을 때인데, 통금처럼
이런 부분 마저도 이 나이에 통제를 받는 느낌나.
결국 밸런스 붕괴...로 생리를 걸러 하는 거 같더라. 그래서 !
한동안 어쩔 수 없이 몸에 저항반응 오고  무리가 와서

야한 것 금지 (삐! 삐! 삐! 바이러스 ~ 이러고 있었는데)
그림에 나오는 여자가 20대 중반시절 공부하던 나와 이목구비나
성격이 비슷해서 - 참 그 땐 희생적이고 참 착했어 ^^;;
  
보게 됐는데 !! (나는 나를 닮은 이들을 매우 좋아해)

야한 건 모르겠고, 고운 여성성과 아기자기한 배경 작화들이
꿈결같이 예뻐서 소품 + 이미지 고운 것 위주로 캡쳐했어 !

♧ 봄되면, 투명 파우치나 피톤 치즈 새어나올 듯한 파우치에
향이 싱그럽고 은은한 꽃을 잔뜩 넣고 강변길따라 걸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