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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속에 식어가는 사랑

경인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07 04:32:37
조회 85 추천 0 댓글 0

남녀 간 성적인 문제나 갈등의 본질은

두 사람의 가슴 차크라가 활성화되는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발생합니다.

가슴 차크라가

두 사람이 연애를 할 때나

사랑하는 마음이 서로 간절할 때에는

굳이 타이밍을 맞추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그 타이밍이 맞게 되어 있고

그렇게 작동되기에

사랑에 빠진 연애 기간이나

신혼 초에는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큐피드 화살이 약해지고

씐 콩깍지가 벗겨지고

두 사람 사이의 인연법의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면서

가슴 차크라가 활성화되는 시기가 어긋나는

때가 많아지면서

살맛나는 세상을 꿈꾸던 남녀 간의 사랑은

생기를 잃어가게 되고

서로에게 지쳐가게 되는 것입니다.

가슴 차크라가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관습적으로 남녀가 사랑을 나눌 때

두 사람은 예전과 다른

무언가 허전함을 느끼게 되고

살맛나는 세상을 다른 이성에게서 찾는

본능이 살아나기 시작합니다.

서로 가슴 차크라가 활성화되었을 때의

기억을 가지고 있기에

그 느낌 속으로

그 환상 속으로

그 역치閾値에 이르고자 하는

성적 욕망과

성적 환상이 서로를 힘들게 합니다.

자꾸만 가슴 차크라가 아닌

회음 차크라만이 작동하는

육체적 욕망을 풀어내기 위한

섹스를 하게 될 때

두 사람은 말할 수 없는

허무함과 공허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것을 직감적으로 느끼고

헤어질 때를 먼저 느끼는 것은

대부분 여성입니다.

사랑 없이 욕망을 채우기 위한 관계는

여성이 먼저 흥미를 잃어버리게 되고

소극적인 자세를 갖게 되고

귀차니즘에 빠지게 되고

감정체의 부정성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주나바라~ 주나바라의 독송을 한 채

등살에 못 이겨 사랑을 나눠보지만

재미는 고사하고 역겨움만 더해 갑니다.

그러다가 등을 돌리고 자는

일상의 흔한 부부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가슴 차크라가 아닌 회음 차크라의

성적인 욕망으로 하는 관계의 허무함을

여성은 본능적으로 금방 느끼고

남성은 그 욕망 자체의 해소를 위해

관계하는 시간이나 횟수 등에 집착하게 되며

나중에는 사랑 없는 관계로까지

욕망을 확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두 남녀의 육체적인 사랑에 있어

타이밍을 위해 상대방의 감정을 배려하고

나의 감정을 잘 조절하는

사랑의 기술이 필요한 시기는

의외로 두 사람 사이에 빨리 오게 됩니다.

배려와 인내가 필요한 시기에

두 사람은 주나바라와

하나바라의 자존심 싸움으로

두 관계가 급속도로 나빠지게 됩니다.

무늬만 부부로

무늬만 애인 관계로 형식적인 관계 속에서

다른 이성에게 눈을 돌리거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관계 속에서

삶은 지쳐가고 있으며

우리의 삶은 또 한 매듭이 생겨나고

또 한 매듭을 위해

또 다른 사랑을 꿈꾸며

그렇게 그렇게

세월의 흐름 속에 늙어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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