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금이랑 별로인 거야 살아오면서도 알고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경금하고도 별로 안맞음..
그냥 금일간은 나도 그쪽도 서로 불편함 ㅠㅠ
잘해줘도 불편하고 오히려 경금이 더 그래
신금은 친할 때는 오히려 더 잘맞다느낄때도 있어
경금이 더 불안?? 합이니까 유정하긴 한데 뭔가 쌩~한 느낌..
암튼 금일간 다 그래 먼가 관계가 다 별로였어 어색하거나
어색하지 않고 편한 경우라면 존나 말장난이나 치는 가벼운 관계거나
내가 느끼는 내 기준에서 느낀대로는
경금은 을목을 별로 중요시 안하는 것 같았어
응~그래~^^ㅋ 이런느낌
ㅋㅋㅋㅋㅋ


확률적이긴 하지만
병화랑은 진짜 만난사람들다 한 90퍼이상정도 다 잘맞았어
어쨌든 내가먼저좋아하든 그쪽이먼저좋아하든
그냥 정말 부담스럽지가 않고 쿵짝 잘맞아
그런 인연도 끝나기도 하지만.. 지내보면 추억도 많고 가장 잘맞는게
병화

또 지나보니 가장 잘맞던 게 갑을목이었고
갑을목은 할튼 어느순간 친해져있음
의리를 느끼고 이런 건 모르겠는데 하여튼
걍 존나 편해 대부분
특히 중요순간에 의지하게 되는게 갑목인데
갑목쪽에서도 힘들때 나 의지하더라
난 진짜 내가 갑목이랑 합인가 싶을 정도로
갑목들이 나 대부분 졸라 좋아하거나 최소 싫어하지는 않았음

정화들은 이상하게 내가 경신금한테 느끼는 느낌이 남;;
금일간느낌이 나... 별로 안맞아 항상 핀트 어긋났다 이느낌
근데 내 생각엔 금일간같은 탈을 쓴 불 이런 느낌
정화들은 그래도 금일간 같이 나를 중요시안한다 느낌은 없었음
병화만큼은 아니지만
주기적으로 나를 찾아주던 애들이었음

무토기토는 뭔가 나를 좋아라하는 편이고 뭐..
얘네는 뭔가 잘지내나 못지내나 별 차이도 없음ㅋㅋ
친해져도 멀어져도 걍 ㅇㅇ 이런느낌
지내면 지내고 말면 말고 뭐
같이 지내야 되면 대부분 잘 지냄 은근졸라편함
근데 가끔 황당하게 선 넘어서 수치스럽게 할 때 급 정뚝떨

계수는 잘 모르겠고
난 솔직히 임수가 음침하다 하는데
오히려 임수들은 감정 잘 드러내지 않았나 싶은데?
계수가 더 모르겠음;
존나 차갑다가 갑자기 친해지자고 다가왔다가
좀 그 날씨 변화;;를 맞추기 힘들었음
임수는 10번 행동을 해도 ㅡ_ㅡ ?? 뭐한거지 이런 느낌인데
계수는 가만있다가 1번 행동해도 크게 느껴지는 거 같음


지금에서야 깨닫는 건데 난 정말
갑목, 임계수들이 나를 많이 도와주고
음으로든 양으로든 으쌰으쌰해준 걸 느낌
무토는 도와준 게 아니고 그냥 별일없이 잘 지냈었고;;ㅋㅋ
병화도 도와준다기보다 서로 접근성이 좋은 느낌? 이라서
옆집 강아지 만나는 기분으로 서로 지냈었어
병화랑 을목은 서로를 귀여워하는 것 같아... 일단 존나 재밌어
어쩔땐 생긴 모습만 보고 있어도 뭔가 개웃김 ㅠㅠ.ㅋㅋ

금일간은 ㅠㅠ 나랑 인연이 없나봐~~
그리고 이상하게 경금이 처음엔 듬직해보여도 갈수록 실망스러웠어
그 사람들이 나빠서라기보다.. 그냥 우리관계가 한없이 가벼운 느낌
나한테 자잘하게 뜯어먹을라하는 느낌 약간 ㅠㅋㅋ
원래 정관이 그런거야???
신금은 뜯어먹을라는 느낌들진 않았어
오히려 신금들은 자기딴에는 나를 잘 대우해주려고 했어
결과적으론 상처받은적도 많긴 하지

무튼 인생을 돌아보다가
금일간에 대해 갑자기 생각나서 써본다
금은 관이 아닌거같은 느낌마저 들어
하튼 뭔가 이상한 관계야.. 삐걱삐걱 하다가 푸슈슉 사라지는 관계
갑목남 임수남이 오히려 진지하게 여자로 대하듯이 했고
경금남은 초반에 막들이댔다가 멀어졌다가 술먹고전화하고 이런느낌

심지어 나 방금 생각난건데 나는 관운에도 남자도 안생겨,;;
항상 비겁 인성운에 생겼어 ;; 소룸돋는다


-오행구족 식신격 을목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