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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가 느낀 일간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7.111) 2022.02.08 06:35:25
조회 7115 추천 88 댓글 55

병화
내가 병화 용신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병화 시원시원하고 밝은거 좋다 근데 지내면 지낼수록 차이 느껴져
같이 지내면 일단 동류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
불같은 성정이며 답답한거 싫어하고 거짓말 하는 사람 싫어하고 아부 못하고 남 잘 도와주고
근데 정화는 뭐 하나에 확 몰두하는 느낌이면 병화는 여기저기 관심이 많고 워낙 다른 사람 눈에 띄길 좋아함 그래서 그걸 극혐하는 정화하고는 안맞을때가 있어 그리고 병화는 성질이 급해서 자기가 원하는걸 지금 당장 가져야하는데 정화가 보기엔 성급하고 또 이성관계도 엄청 적극적이라 가끔 너무 노골적으로 티나게 들이댄다던지 이성 욕심도 많아 만인의 연인 느낌을 즐김 .. 기분 안좋은 표정을 못숨기고 대놓고 욕하고 이런게 정화 입장에서는 좀 무서울 때가있다 그래도 병화가 용신이라 병화일간 좋아함

갑목
좋음 갑목은 양간인데 세심함 그래서 정화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을 기가막히게 캐치하고 챙겨준다 진짜 엄마처럼 걱정해주고 챙겨주고 잘해줘 근데 가끔 부딫히는 점은 자존심이 엄청 쎄고 응근 허세가 있는데 그 허세가 꼬였다기 보다는 어린애처럼 나 잘났지? 나 칭찬해줘 이런 느낌이라서 미워보이지가 않음 갑목도 쨌든 양간이라서 가끔 저 자존심 때문에 싸울때 있는데 그때마다 내가 삐져있으면 먼저 손 내밀어줌. 그게 좋아. 가끔 갑목한테 외로움이 보일때가 있어 그래서 그땐 또 먼저 다가가고 져주고 (중요) 해. 근데 갑목 되게 인기 많은 일간이야 목일간 부러워 항상 인기가 많더라

을목
을목은 음간인데 세심하지 않아 을목과 병화가 잘 지내는 이유는 둘다 지나칠 정도로 세심한것에 신경쓰지 않기 때문이야 을목 친구들 옆에서 보면 자기꺼 악착같이 잘 챙기고 사람 비위 잘 맞추고 아부도 잘해서 사회 나가서 가장 인정받는 일간이기도 해. 엄청 야물딱져. 그리고 식상이 잘 구비되어 있으면 표현력이 좋다고 해야하나? 웃긴사람도 엄청 많아. 근데 을목은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를 좀 하는거 같더라.. 이해득실을 엄청 따져.. 그리고 을목 특유의 거지근성..? 그런게 있는거 같더라고. 그리고 강한 사람으로 인식하면 엄청 떠받들고 굽신 거림. 근데 을목 인기 짱 많음 남녀노소 을목 엄청 좋아해! 나는 을목이 좋지만 늘 데여와서 거리두면서 지내

무토
무토는 엄청 적극적이야 그리고 남들 앞에서 연기를 잘해 진정한 연기의 고수들. 잘 나서지 않는데 실세 느낌이지. 중요한 일은 어느날 보면 무토가 다 하고 있음. 근데 정화가 봤을때
무토 그냥 말안듣는 애새끼 같아. 사고뭉치 느낌. 늘 일을 벌려놓고 감당할 수 없는 일들에 된통 당하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토일간 입다물고 가만히 있는꼴 보면 답답해서 돌아가실거 같음...무토가 식상 잘 갖추면 의사표현을 남한테 잘 하다못해 싫다는 표현은 잔인할 정도로 하고. 식상 없으면 우유부단 답답 그 자체야 정화 입장에서는 별로 웃기지도 않고 답답하고 가끔 버겁다고 느껴짐

기토
기토 참 배려심의 아이콘이지. 귀엽고 자애로운면이 있어 그리고 성정이 굉장히 부드럽고 여유로워. 하지만 같이 있다보면 토일간이라서 또 답답함. 토일간이 대부분 융통성이 떨어지는 편인데 그 대표적 예가 기토임. 그리고 실속을 엄청 차려 뭐 어디 세일하는거 정보 제일먼저 알고 알려줌. 일도 공부도 엄청 열심히 함. 근데 자기가 열심히 사는거에 비해서 특색이 없달까 무색 무취 어딜가나 배경이 되어버리는 느낌..하지만 없으면 안되는. 난 기토 좋아하는데 기토만의 색이 뭔지는 모르겠어.

경금
진짜 웃기고 재밌고 센스있고 능력있고 좋은건 혼자 다함. 근데 좀 맴매 맞아야함. 경금들 주위에 널렸는데 얘네들은 돌려까기 귀재야. 그리고 누군가가 자기한테 뭘 잘못하면 꼭 복수 해야 풀리는 타입이야. 또 경금은 금 그 자체라 엄청 이성적이라서 이성적 사고때문에 융통성이 없을때가 있어. 좀 깡패같음. 근데 의리가 있어 경금 의리 빼면 시체임. 한번 우리편은 영원한 우리편 이런 마인드가 있음. 싫어도 끝까지 데려가. 이걸 정화들은 높게 사. 그래서 경금 만나면 항상 저새끼가 교화되고 싶어서 날 찾아왔구나. 하고 깡패같은 면만 잘 컨트롤해서 데리고 다니자 하고 데리고다녀. 싸울때 진짜 잘싸워줌 든든.

신금
잘생기고 예쁘고 성격도 젠틀해 공부 엄청 잘하거나 엄청 예쁘거나 한 애들 거의 신금. 근데 자존심이 엄청 쎄서 한번 자존심에 상처 입으면 엄청 수치스러워하는? 인정 못하고. 하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쳐있어서 그걸로 회복함. 신금은 연구대상이야. 응근 수줍음이 많고 야물딱져 보이는데 실속이 하나도 없는. 을목과 정 반대편의 사람. 모두의 짝사랑의 대상이지만 동시에 자기도 누군가를 짝사랑하고 있는 그런 사람. 신금하면 자기애야. 누가 뭘 어떻게 조져놔도 신금은 자기에 대한 자부심이 정말 강해서 왠만하면 다시 극복하더라. 근데 금 특유의 딱딱함과 차가움이 보일땐 별로야 사람한테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예의 예절을 정화는 겁나 중요시해서.

임수
임수 좋음 진짜 잘맞음. 임수는 정화랑 멘탈을 공유하고있음. 텔레파시 통하는 그런 느낌. 정화가 뭘 원하는지 알고 부담스럽지 않게 잘 맞춰줌. 소통할때 공감능력이 엄청 뛰어나. 근데 임수의 문제는 한없이 침잠한다는 거임. 임수는 사람을 좋아하지만 기본적으로 물이라서 그들과 잘 어울리는듯 보여도 어울리지 못해. 앞에서 웃을 지언정 뒤에선 그들을 이해하지 못해. 난 그게 보이더라. 물이 고이면 썪듯 임수가 소통을 못하면 그게 더 심해져. 끊임없이 심연속으로 들어가는? 그게 임수들의 외로움의 시발점인데 그건 타인이 해결을 못해줘. 그래서 더 답이 없음.그리고 엄청 여려. 정말 여려서 여러가지에 상처 받지만 티도 못내고. 그리고 임수의 반전은 엄청나게 계산적이라는거야. 토일간은 현물에대해 목일간은 정신적으로 계산적이라면 그 둘을 다 계산하는게 임수야. 무튼 임수들 애끼는데 고질적인 우울증은 ... 어떻게 해야할까.

계수
계수는 정말 미스테리야. 난 이 일간을 이해 못하겠음... 잘맞는 것 같아서 다가가면 엄청 차갑게 변하고 차가워서 가만히 있으면 먼저 다가오고 타이밍이 항상 어긋나고 계수랑 무토노는거 보면 쟤들은 저게 재밌을까...? 공감이 안됨 기본적으로 임수랑은 다른 종족같아...



이상 정화빼고 다 써봤는데 정화는... 같은 정화가 보면 그냥 귀여울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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