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생긴 찐따남이라면 여러분은 믿겨지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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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112.160) 2022.02.23 10:58:45

조회 71 추천 0 댓글 5

히키코모리 5년차인데

17살때 이쁘게 생겼다고

10살 연상 아줌마가 준강간 저지르고 나서부턴

개병신되서 이후로 5년째 히키코모리짓중임..

아직도 사람이 무서워서 집에만 틀어박혀있음

내가 잘생겼다고 얘기하는건

어릴때부터 계속 들어온 소리 때문에 하는말임

내가 말해도 웃기긴한데 객관적으로 잘생기긴했음

쨋든 저 트라우마 때문에 개병신 되가지고

군대도 공익떠서 공익 기다리는중인데

공익 출근이 너무 무섭고 나에겐 사형선고 느낌임

조현병급만 군면제인데 나는 너무 애매하다고

중신검까지 받았지만 결국 공익 처리함 개새끼가

부모님은 날 너무 안타까워하심

병신이된 날 붙잡고 한번은 화내셨는데

나중엔 사과하심

나도 모르겠음 옛날엔 공부도 잘했고 운동도 잘했고

못하는게 없었는데

지금은 나 혼자 할수있는건 게임뿐임

딸도 제대로 못침 트라우마 때문에

그 딸치고 나오는 쾌락이 나에겐 너무 찝찝하고 트라우마를 재 상기시킴

그 아줌마가 나한테 했던짓들이 떠올라서

나를 자해함 걍 미친놈 된듯

그리고 가장 충격이였던건 내가 그렇게 수차례 강간당해도

아무한테도 말 할 수 없었다는거임

그 아줌마가 나 가스라이팅함

신고하면 영상 뿌릴거라고

시발 내가 글 쓰는데 내가 병신같다

평생이러고 살다 뒤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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