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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삶의 이유를 인간이 깨닫는 과정

ㅇㅇ(112.212) 2022.04.22 10:42:37
조회 220 추천 1 댓글 1

그냥 태어나서 그냥 세상에서 살라는대로 살아지는대로 살다가

문득 "나 왜 살지?"

"나 왜 이러고 살지?" 하는 의문에 빠진 적 있을 거다

빠지지 않은 사람이라면 좀 멍청하다고 보면 됨

보통 좀 똑똑한 사람들이 저런 의문을 가짐

저기서 우울증이 시작되고 

대인관계가 끊기고 

저기서 극복을 못 하면 모헤와 같이 자기 자신에 빠져 미쳐 버리는 거임 사회생활, 사회와의 교류 일절 차단하고


그 끝은 자살이겠지


나 왜 살지? 하는 의문에서 보통 사람들은

두 가지 대처를 하지


1. 그냥 아~ 몰라~ 넘겨~ 그냥 살아~

2. 그래, 나를 위해 살자 내가 제일 중요해 나니까 사는 거지


1번은 그냥 아무 생각 없는 사람들

주변이 흐르면 흘러가는 대로,

깊은 철학이나 고민을 안 해 본 사람들

회피형 인간들


2번은 자기 자신에 빠진 사람들

더 가면 나르시시스트라고들 하지

"그래 내 삶의 목적은 나고 내가 삶의 중심이야"

여기까지 왔으면 그래도 

목적성을 갖고 열심히 사는 사람일거임


그 다음이 문제임


나를 위해 살다가

내가 이룬 목표까지 다 이뤘어

진짜 난 내가 원하는 걸 다 가졌어

근데 행복하지가 않아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뭐지?부터 또 다시 나 중점적인 생각을 갖게 되면서 또다시 생각의 도돌이표, 구렁텅이에 빠지게 됨


저기서 더 나아가면 종교다

결국 우리의 죽음의 끝은 우리가 종교로 믿지만

지금까지 살아있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삶의 최후를 논하는 종교에 정착하게 됨


여기까지 왔으면 그래도 삶의 깊이에 대해 조금이라도 생각해 본 사람임

여기서 더 똑똑한 사람은

심리학, 철학, 인문학, 과학, 천문학, 우주 등을 깊게 파면서

사실론적인 학문을 통해 진리에 도달하려고 노력하게 됨

결국 모든 학문을 다 파 본 사람들

스티븐 호킹 박사 같이 물리학자든 수학자든 어느 한 쪽에 치우치면 무신론만 읊게 돼

치우치지 않고 다방면에서 배움의 깊이가 깊게 되면 결국

신의 존재를 인정하게 되는 거다


1. 불교

불교의 끝은 끝없는 자기 수행과 깨달음임

그 끝은 나 자신의 완전한 무소유와 무욕의 상태에서 인간이란 본질을 갖고 세속과 환경에서 자유로운 나를 추구하며

끝도 없는 수행을 통해 끝을 알 수 없는 해탈의 과정에서 죽음을 맞이 하겠지  

인간은 나약하고 불완전한 존재인데

그 불완전한 인간이 완전에 가까운 수행을 통한 해탈을 위해 가는 과정 속에서 

끝없는 수행만 하겠지 


2. 기독교

기독교 믿음의 끝은 구원이다

구원 받을 수 있다는 믿음, 이 천지를 창조해 주신 하나님의 존재를 믿으며

나의 삶의 의미와 철학을 파악하게 된다

그리고 존재의 의미를 끝없이 탐구하던 고통 속에서 벗어나고

하나님이란 존재가 창조한 이 세상에 대해 성경을 공부하며 모든 물음의 해답을 찾게 되고 깨닫게 됨




종교에 대한 선택은 니들의 자유다

그러나 종교를 갖고 삶의 의미를 파악하고 어떠한 의미를 찾은 사람들은 어떤 경지에 다다른 건 분명하다

이 사람들은 선택받은 사람들임

종교를 겉으로 그냥 믿는 건 믿는 척하는 거고 그런 척하는 거다 그런 사람들이 98%이상이라고 봄

종교는 믿는 게 아니라 저절로 믿어 지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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