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다는 질문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섬세하고 정확하게 상상해내는것에서 기쁨을 크게 느끼는것 같아 그래서 공부해야겠다고 마음먹을 범위도 그만큼 좁게 해야된다고 느꼈어

예를 들자면 공부를 할 때 오늘은 몇 페이지 해야지라고 넓게 보는것 보다

스탈린이 왜 대량학살을 했지? 왜 미국 북쪽이 공업이 발달했지? 이런 구체적인 질문 하나하나를 생각할 전체로 보고 공부하는게 인다한테는 맞는것 같아

인다는 생각하는데 정확성이 뛰어난게 장점이라 생각하거든 하나하나 섬세하고 정확하게 답해내야 그게 기쁘고 공부가 잘 되는것 같아

하나하나 섬세하게 생각해야 되는데 몇 페이지 해야된다고 생각하면 엄청 부담이잖음ㅋㅋㅋ 그건 되도록 의식 안하는게 좋은듯

근데 경험상 의식 안해도 내가 말한 이렇게 하면 재미있으니까 집중해서 추진력 있게 공부할 수 있었고 가장 실적도 잘 나왔어

물론 넓게 보는것도 필요하긴 한데 그건 이따금씩 시간 얼마나 지났고 얼마나 공부했는지 확인해주면서 자기 공부 방법하고 속도를 조절해주면 된다고 생각해

비다는 경쟁심이 강해서 누구보다 등수가 낮거나 점수가 100점이 안 나왔다 등등 내가 뭔가 부족하다는걸 깨달으면 내가 졌다고?? 내가??? 하는 마음이 들면서 무조건 내가 1등이다 라는 마음으로 하면 되는듯 ㅋㅋㅋ 아니면 공부 하겠다고 약속하고 그 약속을 지키고싶은 마음으로 공부한다던지

인다 비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