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네가 임수한테 인성이지만 오히려 임수한테 감정적인 봉사를 원하는데
특히 대놓고 하면 낯간지러운 비가시적인 것들... 이를 테면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꿈이나 재능 목표 취미 잠재성 뭐 이런 것들을 알아서 추켜세워주길 바람..
이게 다른 일간보다 금일간은 자기 식상일간한테 물로 씻겨지는 느낌인건지 저런 립서비스 해주면 존나 좋아함
사실 저런 걸 수일간 제외한 타일간이 간파해서 해줄 리 만무하고..

임수가 가려운 부분을 살살 긁어주면 자기 속에 내재된 어떤걸 이해받았다는 묘한 희열을 느끼는 거지(난 이걸 물로 씻기는 느낌이라 부름- 특히 이런 성향은 신금이 훨씬 강함// 경금은 자기 관일간한테 인정받는걸 더 원함)
강요는 아닌데 관계가 이어지려면 저런 패턴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짐
이걸 충실히 봉사해 줄 임수라면 무난한 관계로 이행하는 거고.. 아닌 경우면 어긋나는 경우고


해서.. 임수와 경신금의 관계는 기꺼이 자신을 씻어줄(추앙해주고 립써비스 해 줄) 임수를 만나면 친화적 관계로 가는거고
그거를 거부하는 임수와는 데면데면한 관계로 가는 거지
그래서 내가 예전에도 말했지만 인간관계로만 보면 임수-경신금의 관계는 금생수가 아닌 수생금이라 한거고(금생수 받는 건 오직 계수에 한정) 참고로 나 신강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