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운동선수들은 하루에 3천칼로리도 먹는다지

그리고 다이어트하다 폭발해서 폭식했더니 3천칼로리를 먹었다 막 이러고


난 그래서 다이어트 별생각 해본적 없으니  그정도는 먹는줄 알았어 살다가 존나 처먹는 날이 있잖아 그때 난 3천칼로리 정도 먹는줄 알았지

그런데 내 일일칼로리 세어보니 과식하면 2200칼로리 정도였어.이런날엔 존나 처먹었다고 죄책감에 허우적대는데.저 정도 먹으면 배불러서 운동하기 힘들거든

보통 1800칼로리 먹어
너무 많이 먹은거 같아서 줄일땐 1500칼로리 정도고
입맛없어서 거의 안먹는날은 천칼로리 이하일때도 있고


사실 하루에 1500칼로리 안넘기고 싶은데 그래야 살이 안찌는데 그거 너무힘들어



삼천 칼로리는 무한리필집가서 걷기도 힘들때까지 처먹으면 나올 수치겠군 한번쯤 토할수도 있겠다


아 진짜 아침에 빵+커피먹어서 배찼는데 낮에 무한리필집 가서 한바탕 먹다가 토한적 있거든 내 뱃구레가 수용할수 있는 한계치를 초과한거였나봐 그게

근데 아무리 무한리필이라도 그렇게 왕창 먹는경우는 드물어서......
난 무한리필에서 배터지게 먹으면 2700칼로리 정도겠구만


하루에 삼천칼로리를 대체 어뜨케 먹는거지
아니 눈 딱감고 먹을수야 있지 그런데 그렇게 먹고 부른배로 운동을 대체어케 하냐 운동하다 토하겠다
어쩌다 한번 먹고 운동하라고 하면 그래 꾸역꾸역 할수도 있지
그치만 그 힘든걸 장기간 하는건......

장미란선수가 체중불리기 위해 울면서 먹었다는게 이해가 가네 나도 울면서 먹을듯


진짜 사람마다 뱃구레가 다른거 같다


난 알고보니 뱃구레가 작다 난 내가 많~~~이먹는다고 생각했거든. 사실 1800칼로리만 먹어도 살찌니깐 많이먹어서도 안되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