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인일주 물상)  병인일주.  
붉은 호랑이.

적호라고들 하는데 필자가 생각하기로는 위의 이미지가 좀 더 병인의  글자에 알맞는 느낌이 아닐까 한다.  
무슨 말이냐 하면 호랑이기는 한데 그런 어떤 야수의 패도적인 느낌이라기 보다는  밝고 예쁜 느낌의 강한 열정을 지닌분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허나 열정이 조금 지나치게 되면 타인을 힘들게 할 수 는 있는 열정 말이다.  
성별을 막론하고 대부분 용모가 좋은 편이며 인기가 많고 타인의 시선을 끄는 매력이 있다.  
편인에 해당하는 인목을 깔고 있는 이 병인 일주는 일지가 일간을 생하는  구조로써 인목(호랑이)이 주인공이 아니라 사실 저 빨간 모자(병화)가   고양이의 본체가 될수도 있다고 본다.  

붉은 호랑이라고 한다면은 느긋함보다 야수성을 지닌 공격적인 사냥본능을  생각 할 것인데
사실 병인일주는 성격이 급하기도 하고  순간적으로 아주 굉장히 공격적으로 활동적?으로 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낙천적이며   사냥을 하더라도 행동으로 하지 않고  말?로 하는 스타일이라 행동보다 생각이 우선이 칼쓰는 무인보다  
글쓰는 문인, 선비의 성향에 가깝다.  
또 한 타오르는 한 그루 나무와 같으니 항시 바쁘고 남을 위해 많이 헌신을 하지만은 본인에게 돌아오는 결실은 조금 약한것이 되며
호불호가 대체적으로 확실하여 성격이 급 한편이나  
뒤끝은 없는 편이고 예의가 바르다.

지나치게 바르게 되면  마치 큰 배(ship)를 탄 선비와 같아질 수가 있어 아래사람을 힘들게 할 수 있다.  
대의를 아는 사람이 많으나 지나치게 되면  비밀을 간직 하지 못 하는 특성이 있어 대의를 위해 뭉친 무리가 있다면 결국에는  
병인이 대의를 깨게 되는 것인데 스스로가 의도한 것은 아니다.  병인일주는 모순된 이면적인 모습을 모이는데 내면적인 생각은 정신에 치중하면서도  
외부적으로는 물질의 치장에 굉장히 신경을 쓰게되나
그것에 대해서 만족을  하면서도 결국 안 으로는 스스로도 적절하지 않게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현실적인 생각 보다는 이상이 대부분 큰 편에 해당되어 통이 큰 사람들이  많은데 그래서 인지 대부분 극명하게 하격이나 귀격으로 나뉘어  
철저하게 성공하던지 아주 낮은 삶을 살던지 두 부류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병인 일주는 몸을 쓰는 일을 하게되면 대부분 하격으로 진행이 되었고  두뇌를 쓰는일을 하거나 뭔가를 길러내는 일에는 특화가 되어 있다 볼 수 있다.  
그것은 사람이 될 수도 있겠고 학문이 될 수도 있겠고 사업이 될 수도 있겠는데  
2인자의 위치에서 업을 해 나간다면 아주 길하다.  
2인자라도 존재감은 1인자보다 강할 수가 있는 것이 병인일주이기에  1인자가 되면 각종 구설에 취약하며 스스로도 의식하지 못하고 그것을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인지 우두머리가 되면은 오래 지속 되지 못 하고 내려오는 모습이 많으니  남녀를 막론하고 인물은 대부분 좋은 편에 해당을 하며 인기가 많다.  
남자든 여자든 이성을 볼때에 다른 일주들 보다는 능력을 덜 중요하게 생각하는편이며 주로 다정하고 세심하게 본인을 챙겨주는 사람에게 끌리는데  
주로 남자든 여자든 일주 자체 만으로는 배우자 운이 좋다고 평 할 수는 없겠다.  
헌데 자식을 낳고나면 반전이 펼쳐지는데 아주 대길하게 돌아서는 경우가 많다.  
삐걱대던 병인일주의 부부사이는 자식을 낳으면 낳을 수록  화목해지고 경제적이든 모든면에서 안정되고 번창한다.  
병인 일주는 스스로도 고민이 많지만 대부분 그릇이 큰 사람이 이치가 되므로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고민에 대해서 다른 사람이라면 굉장히 심각한것도  대수롭지 않게 무감각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많으며
그로 인해 남에게  거리낌 없이 그것을 털어 놓는데 그것이 심하게 되면 남이 피로해 하는 상황이  발생 할 수가 있는데 이것이 부정적인 측면이라면  
그에 반해 긍정적인 측면은  남의 작은 고민에 대해서 귀를 기울이는 일주가 되는데 사실 별로 깊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상대가 느끼기에는 굉장히 잘 들어준다 생각하게 되므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돈을 벌면 아주 크게 벌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은 대인관계로 인한 인복이 발복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혼자서 뭔가를 해내기에는 힘든명이 되며 주변에 사람이 많아서 대인관계를 잘 하면  성공하기가 편안한 명이되며 또한 제대로 잘 살고 있는 것이 되는데  
주변에 사람이 없더라도 뭔가를 길러내고 키워내는 일을 하고 있다면  또 스스로 잘하고 있는것이다.  
병인일주는 평생을 말조심을 하여야 하는 사주가 되며  
모든 인간에게 그 부분은 다 적용이 되겠지만은  
병인일주에게는 언행은 특별히 아주 굉장히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