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발견한 것들을 써보려고해. 모두 여자 기준이야.
1.
정관이 월주에 인성과 있는 사주는 한두개 밖에 없었다. 이런 사람들은 이혼이 잘 없나봄.
반면 연주에 인성과 있는것 많음
또 연주에 정관기둥, 편관기둥 있는 사주들도 많았다.
또, 원국에 시주에 정관하나 편관하나 있는것, 정관기둥, 편관기둥, 정편관
이런 사주들은 많았다.
을유,갑신,무인 등 편관을 깔고 있는 사주가 많았으며,
의외로 경오 일주 같이 정관하나깔고 있는 사주도 종종 있었다.
관과 이혼의 관련성: 편관을 가진 사주가 정관을 가진 사주보다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그 위치는 중요하지 않음. 정관의 경우는 놀랍게도 월간에 하나 있거나 일지에 있는 경우는 이혼 사례가 적었다.
2.
사주원국 무관의 경우도 한 30퍼센트 정도 있었던 것 같음.
그러나 압도적으로 관이 있는 경우의 이혼이 많았음.
그러나 그건 생각해보면 확률적으로 원국에 관이 있을 경우가
없을 경우보다 경우의 수가 많아서 인것 같음.
3.
계속 보다보니 글의 내용만 봐도 얼추 원국이 추론되었는데
- 남편이 바람피거나, 돈도 안벌고, 폭력행사하고
이런 쓰레기 같은 경우는 정편관 혼잡, 편관 기둥 가진 여자들이 많았다.
- 혼자서 나름 결혼 생활 이어가려고 했는데 남자가 갑자기 이혼 요구해서 그냥 해버리는 경우는 여자 원국 무관이 많았다. 별로 남자 심리를 모르는거 같다는 생각이 듦.
- 앞으로 남자 못만날거 같다 징징되는 글은 무관이 많았고, 지긋지긋 해서 안만나겠다고 다짐하는 글은 관다자, 관살혼잡이 많았다.
- 싸우는데 이혼 고민만 하고 안할거 같은 사례들은 보통 조후가 맞았다. 여자는 금수 밭, 남자는 화 밭. 아니면 그 반대.
4. 총평
편관.. 너 누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