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의 상생관계를 물상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안갑니다.

오행의 상생관계를 물상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안갑니다.앱에서 작성

염막등사

2021.10.07 23:58:00

조회 437 추천 3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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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겁니다. 목생화까지는 이해가 되도 토생금..금생수...

누가봐도 어거지죠. 어케 금이 물을 생합니까..

목화토금수라는 오행은 사실 단어의 한계라고 할까요..

그래서 항상 제가 말하고 다니는게 갑목이 꼭 나무를 뜻하는건 아닙니다.

갑목의 성질이 자연물중 나무와 가장 흡사해서 그런겁니다.

다른 오행들도 마찬가지로 이 오행들은 삼라만상의 모든것을 5개의 특성으로 분류해 십간 십이지로 부호화 시킨것 입니다.

그래서 꼭 경금이 바위고 병화가 태양인건 아닙니다.

하지만 오행에 해당이 안되는 건 없습니다.

그런데 십간 십이지도 누가 만든건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나마 찾을수 있는 내용은 고금도서집성에 실린 황제용수경에 보면

황제 헌원이 천간과 지지를 하늘로부터 하사받아 대요씨에게 시켜 60갑자를 만들었다..

이런 내용은 있긴합니다.

약 5000년 전이죠.

그래서 저도 사람이 지었다기 보다 어떤 초월적인 존재가 전해준게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아눈나키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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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_1803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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