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좋아하는 덕후들이 있다. 기신이여도 덕후들이 있음.

넌 의식할 지는 몰라도 열심히 너를 덕질하는 애들이 있다.

하지만 일간이 정인의 생이 아닌 편인의 생을 받으면

식신제살이 불가능 해지긴 한다.

사회적으로 올바른 판단이 (일부가) 안되서, 식신제살 하려다가 본인이 편관의 살을 다 맞는다.

편인이 일간 옆에 붙어 일간 생이라면 편인으로 받으니 편관이 날 죽이려고 미쳐 날뛰어도 꾹 참는 거다. 대응을 못한다.

이 경우에는 평생 잊지 못할 트라우마가 생기는 거다. 일간은 편관을 인성으로 인내하고 견뎌냈지만 죽을 때까지 편관이 나에게 했던 짓이 나쁜 기억, 트라우마로 남는다.

보통 시간 편인, 일지 편인이면 일간을 완전히 생하는 거다. (병화일간 갑오시, 정화일간 을사시 완전히는 아니니 제외)

인내의 삶이다. 편인이 일간을 생해 식신제살이 불가능 하니 편관이 나에게 했던 나쁜 짓을 참은 사람이 맞고 인성이 일간을 생했기 때문에 생생히 기억난다.

하지만 무인성보다는 나은 지 안나은 지는 본인이 판단하면 된다.

인성이 일간을 생하는 게 왜 일간보호인 지 아는가? 나에게 못되게 군 애들이 기억이 다 나기 때문이다. 그러니 다시 안보거나, 원망해서 죄책감 심어주거나 그런다. 무인성이면 지가 까먹어서 당한 거 까먹고 다시 잘해주니 편관에게 또 당할 확률이 높은 거다.

무인성은 칠살의 고통을 심리적으로는 겪지 않는다. 하지만 칠살이 다시 자기에게 해를 끼치려 다가와도 모르고 받아준다. 하지만 편관이 있는데 편인이 일간을 생했다. 그러면 심리적으로 장기간 죽을 만큼 고통을 겪는다. 그러니 칠살이 다시 다가오면 속으로 이 새끼를 죽이고 싶다. 나를 오랜 시간 고통스럽게 한 새끼기 때문.

무인성은 편인운이 오지 않은 이상 심리적으로는 고통스럽지 않다.

하지만 무인성도 자기 보호막을 써야 한다. '다시 안보거나, 원망해서 죄책감 심어주거나..' 이걸 해야 된다. 자신을 깍아내리거나 괴롭힌 사람이라면 다신 보지 않았음 한다 좀. 당하면 원망도 하고

그리고 보통 비겁 인성 식상을 떠나서 나에게 못되게 굴고 괴롭히고 욕하는 인간들은 다 편관, 칠살이지 나이 많다고 인성 동갑이라고 비겁 이렇게 보면 안된다.

이해 안되면 댓글로 물어봐도 되지만 계속 이어서 얘기하자면 일지 편관은 일간을 바로 때린다. 시지 편관은 일지, 시간 아무데나 인성이 와도 인성이 일간을 완벽히 생하기 때문에 일간을 절대 못헤친다.

        일간
편관 편인 겁재

이 구조여도 편인은 일간을 먼저 생한다. 사주에서 옆보다 아래에서 위가 더 빠르다. 일지 인성은 그래서 정인이든 편인이든 좋다.

일시 인성은 보통 일간을 다 생한다. 정인이든, 편인이든 일간을 생하는 덕후들이다.


년월 편인이든 정인이든 년월의 인성은 완전히 무비겁이라도 사회에서 나누기 때문에 너가 사랑 받는 거를 아니꼽게 보거나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정인도 나눈다.

ex. 쟤가 왜? 쟤가 왜 받아. 쟤가 인기가 많다고?ㅋ 왜? 별론데?
이런 소리 잘 듣는다.

월지 편인이면 일상적으로 이런 후려치기의 소리를 듣는다고 보면 된다. 이 말들이 후려치기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본인이 주변 사람들에게 일상적으로 이런 말을 들었을 때 본인 기분이 어떨 지 한 번 생각해 보자. (편인 옆에 어디든 편재 있음 이런 후려치기 들어와도 방어하고 상대 똑같이 때려준다. 그래서 편재가 보통 용신이다. 인성은 일간이 기억해서 다시 안보는 보호막이라면, 재성은 처세술인 일간이 보호막이다. 그래서 나는 재성도 일간 보호막이라고 본다. 무인성 재다들 식상 없어도 말빨 하난 기가 막히다.)

결론적으로 정리하면, 년월에 있는 모든 십성들은 정인이든 편관이든 길신이든 핵흉신이든 사회궁 바깥궁에서 모두 나누는 것이므로 지장간까지 무비겁이라도 온전히 자신의 것이 아니고, 일시가 지장간까지 무비겁이여야 온전히 일간, 즉 내 것이라는 것이다.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일시가 지장간까지 모두 무비겁인 사람 많다. 그럼 일시에 있는 인성은 일간만을 온전히 생하는 것이다.

인성이 일간만을 온전히 생한다는 뜻은 일간이 존나 매력있다는 것이다. 이 사람과 닮은 사람도 없다 세상에. 이 사람만의 매력은 이 사람만의 것이다. 그러니 이 사람들을 덕질하는 덕후들이 아주 많다.

년월 지장간까지 모두 무비겁인데 인성이 일간을 생할 경우에는 무비겁일 지라도 이 사람과 닮은 사람이 세상에 있다는 것이다.

얼굴이든, 성격이든, 특출난 매력이든 본인만이 있는 게 아니다.
연예인들끼리 누가 '누구'를 닮았다. 이러는 거. '누구'가 년월에 인성이 있는 사람일 거다. 편인이라면 더더욱.

실제 주변을 생각해보아도 그럴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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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편인 일간 식신 식신

식신이 천간에 두 개 뜬 구조여도 편인이 일간을 생하면
식신제살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일간을 덕질하는 덕후들이 있다. 인기가 있다.
이것은 장점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