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친가쪽 할아버지 임술 관다남.. 할머니는 을해 인다녀

다 쏠렸어 삼주상만 봐도...

우리 엄마는 비겁다녀, 아빠는 식상다남.

두분 다 무관이셔.

나는 편관다자, 동생도 편관다자...하 ㅜㅜㅜㅜ 

친할아버지가 할머니 맨날 두들겨 팼었어. 성격이 꼬장꼬장하거든.

술도 좋아하는데 술때문에 더 폭력적으로 변함...

이게 할머니도 문제가 있는게... 그런 할아버지한테 계속 당하기만 하고

너무 가식적이야.. 앞에서는 온화하신데 뒤에선 내 욕도 많이 하셔서 충격이었음..

거짓말도 많이 하시고 우리엄마 통수도 몇번 먹여서.. 엄마 성격이 단순한데

왜 거짓말 자꾸하시냐고 버럭 화냈었는데 할머니가 불쌍한척하면서 고모들 데리고

엄마랑 싸우게 만들고...난리도 아님.

맨날 뒷담화를 많이 하심... 계속 자식들 손녀손자들한테 할아버지 엄청 뒷담화만해.. 

작은삼촌도 30대 까진 괜찮았는데 폭력적으로 변해서 이혼당하고.

그냥 친가 집안 전체가 내로남불과 

꼰대질 너무 심해. 할아버지도 사위가 자기보다 돈많고 급 높으니까 엄청 숙이고 눈치나 보고...

사위가 바람피고 개짓거리해도 가만히 있더라. 바람피워도 못 본척해.

이런 집안의 영향 때문인지 아빠도 폭력적인 면이 있는데 

우리 엄마가 힘이 더 쎄서 엄마 앞에선 쫄아있지만..

엄마 자거나 아플때 되게 폭력적이야 이중인격마냥.

내가 그런 모습들을 보고 난 저런 사람 되지말아야지 다짐을 하고 독립을 했음.

분명 동생이랑 내가 편관다자로 쏠려서 태어난 이유가 있는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