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흙동네랑 부자동네 양상이 존나 다른데 부자동네는 정중하게 씹스러운짓함
편의점 같은 경우 가만히 서서 저거좀 담아주시겠어요 ㅇㅈㄹ하는 줌마도 많았고 안된다는거 있으면 까랑까랑하게 따짐

제일 좆같았던건 정신적으로 병 든 졸부새끼들

이해할 수 없는 부분에서 지가 무시받았다고 생각하면 고발드립 신고드립 남발

그리고 부자동네는 의외로 편의점같은데서 돈 잘 안 씀

가끔 팁 주기도하는데 신사적 태도와 멸시가 반반 깔려있음

이건 겪어본 사람만이 알듯

태도는 정중한데 표정은 아님

흙동네는 들어오자마자 반말하거나 상상초월하는 개념리스짓 많이함

사람인가 싶음

툭하면 말걸고 발닿는데 어디든 인생상담소 삼음

특히 젊은 여자 있으면 일단 들어가서 말 걸고 봄

부자동네도 뜬금포로 말 거는 사람들 있긴한데 보통 실례되는 질문은 안함

날씨얘기 하거나 근처에 어디가 괜찮더라, 이거 먹어봤는데 맛있더라 이정도

번따하더라도 자기 번호 알려주거나 정중하게 관심 있는데 번호 줄수있냐고 물어봄

흙동네는 진짜 별걸 다 물어봄

나이 묻는건 기본이고 어디 사는지 이런것도 서슴없이 그냥 물어봄ㅋㅋㅋ
남자도 나한테 언니라고 부르면서 어디 살아 ㅇㅈㄹ함

뜬금없이 칭찬이든 욕이든 외모평가함

환불병자 많음
정신은 물론 몸도 병든 사람많음
피해의식 심함
한번은 말거는거 씹었더니 몇시간뒤에 찾아와서 바닥에 오물 뿌리고 나한테 썅년이라고 욕함

경찰 와도 기분이 좆같아서 그랬다, 이런식으로 말하고 흙동네는 경찰들도 포기함
사람 죽어나가도 그러려니 하더라
두서 없이 써졌는데 암튼 결론은 있으나 없으나 인간은 다 좆같고 양상만 다를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