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 높은 인간이라는거 느꼈다 때때로 무섭기 까지 했었고
나름대로 좋은쪽으로 쓰고 싶었지만 매번 꼭 나를 끝까지 시험해서 얻어터져야만 정신 차리는 사람들이 건드렸던 상황들이
벌어졌었지 그래서 그때는 참 감정 조절도 미숙했던때였고
지금은 경지에 오른 상태라
이시발년이 헛소리하고 있네 한대 치고 싶게 짱구 굴리는거
다 알면서도 사람 좋은척 헤헤 거리고 호호 거리면서
티안내고 모든 상황을 이성적으로 해결하게됨


가족이 불친절한 상황 겪으면 내가 대신 본사컴플레인 걸어버림
가족이 음료 두잔 주문했는데 케리어를 안줘서 케리어 안주시냐 물었더니 대답도 안하고 케리어 꺼내서 박스 접어주지도 않고
계산대 위에 올려두고 가버렸대 기분나쁘다 투덜 거리길래
그랬어?뭐 그런애들이 있대 춉춉 몇번 빨대로 흡입해주고
잠시만 기다려봐 하고
본사 홈페이지 들어가 해당 시간대 지점 체크 하고 사진 찍어
첨부하고 상황 컴플레인 직원 태도 시정 요구 보내버림
점장한테 본사에서 지랄할거고 그럼 점장은 그시간대
파트알바 문책하겠지 ㅋㅋㅋㅋㅋㅋ 크게 뭐라 하지 않아도 알바 입장에서는 쿠사리를 듣는 상황 자체가 고통일거고
당신이 뭔데 나한테 이런대우를 해?라며 극대노할 필요 없다

지능으로 머리로 이성으로 해결하면 모든것이
원만해진다
몸으로 기신운에 직접 떼워보고 느낀 교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