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남자는 기본적으로 음양 중 양의 성질임. 양기란? 나를 기준으로 바깥으로 확장하고 뻗어나가는 것임. 물건에 비유하면 공기를 바깥으로 불어내는 에어블로워 같은 것이다. 

그리고 반대로 음기란, 나를 기준으로 안쪽으로 수렴하고, 고이는 에너지 흐름임. 물건에 비유하자면 '진공' 청소기와 같음. 나에게로 빨아들이는 그런 기운인거임.

이러한 특성이 생식시에 적용된 것이 고추는 바깥으로 뻗어 나가고, 여자는 안쪽으로 공간이 있는 것이다.

이런 음양의 특성은 음양오행 체계를 쓰는 명리학 뿐만 아니라 주역, 육효, 4원소 체계를 쓰는 타로 등등에서 응용되고 성별, 밤낮, 좌파우파 등등 세상의 무수히 많은 곳에서 대조 라는 형태로 찾아볼 수 있다. 당연히 명리학이라는 체계 안에서도 무수하게 많이 응용되니까 특성을 잘 알아둬야함.

두번째로 왜 재성과 관성이냐는 건데, 재성의 본질적 의미는 '통제' '능력' 이다. '능력 좋은 사람' 할 때의 능력과 동일한 거임. 재물이라는 요소는 단순히 이러한 통제 능력에 부가적으로 따라오는 요소 중 하나일 뿐이야. 

재물= 곧 재성이다? 이런 식의 단순한 1:1 매칭이 아님. 내가 사람의 심리를 조종하고 통제할 줄 알아서 사기로 돈을 벌어 처먹는 능력이 있든, 상담사를 업으로 삼아 돈을 버는 능력이 있든 간에 본질적 의미는 통제란 말임. 

그리고 이 통제라는 요소를 음/양으로 다시 나뉘어서 보면 음적이고 안정적인 통제력인 정재, 불안정 하지만 양적이고 확산해 나가는 통제력인 편재로써 다시 나뉜다. 편재가 더 큰 돈을 욕망해서 사업을 한다던지 주식을 한다던지 같은 방식으로 드러나는건, 이런 양적이고 남성에게 더 많이 있는 그런 특성 때문임.

다음으로 재성과 관성은 일간을 기준으로 2번째씩 멀리 떨어져 있다. 

이렇게 일간을 기준으로 2칸씩 떨어져 있는 이 흐름(行)은 둘 다 통제라는 요소를 공통적으로 지닌다. 어떻게? 음적 통제와 양적 통제로.

재성은 양적 통제, 관성은 음적 통제인 것임.

재성은 능력을 발휘한다는 식으로 드러나고, 능력을 발휘하는 과정에서 경쟁력 있는 ㅅㅌㅊ 여자를 꼬드기는데 성공 했다는 것으로 드러나는 것이다. 

모든 재다신약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재다신약이 오히려 여자가 없는것은 눈은 높은데 그럴 능력은 없어서임. 인성과 비겁으로 식상으로 어떻게든 자기도 경쟁력 있는 남성이어야 그에 맞먹는 동급의 ㅅㅌㅊ 여성을 꼬셔보든가 하지. 능지. 자신감. 말빨. 능력이라는 발란스가 잘 맞아야하지 않겠어??

다음으로 음적 통제력인 관성은 매력이라는 요소로써 남성을 끌어들여 빠져들게 만들고 통제하는 능력을 발휘한다. 

편재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듯이, 여성에게의 편관도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임. 치명적 매력으로 대박이 나서 ㅅㅌㅊ 남성이 꼬일 수도 있지만, 범죄자나 개새끼가

꼬인다는 꽝의 경우가 있는거임.

말주변이 없어서 설명이 잘 됐을지는 모르겠다. 반박은 논리적으로만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