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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과 사귀지 않고도 의지하지 않고도 살 수 있는 것이야말로 축복앱에서 작성

을미공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23 15:26:33
조회 185 추천 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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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를 위해 이용하는 가족이나 주위 제외


특별한 연고 없는 인간의 도움(금전적 도움이건 정서적 도움이건 필요에 의한 도움) 전혀 불필요


타인과 사귀지 않고도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고도


단독적으로 살 수 있는 체질과 환경을 갖췄다면 그것이야말로 축복이라고 할 수 있어.



나를 제외하면 누구도 믿지 않아도 상관없다고 여기는 중


내가 믿는 존재 오직 내가 전부


내 스스로만 섬으로 삼으며 의지


내 스스로만 사랑하면서 내 이익만을 위해 살겠다고 굳게 결심한 지 이미 오래


과거부터 누구와도 엮이지 않는 것이 내가 성공하는 최선의 길이라고 여겼었거든.



또한 허무주의자 + 회의주의자이기도 해서


세상이 너무 시시하고 유아스럽게 보였다.



어릴 적부터 이 세상 하찮고 우습더라.



지적 수준이 대등하지 않으니 평범인들과 교류하는 거 다 부질없더라.



7살 무렵부터였던 것 같다.



그래서 학교조차 안 다니고 내 혼자서 탐구할 것들과 흥미 가질 재미만 중시했으며


본래 진리 탐구자라서 지적 성과 이외에 어떤 흥미도 없는 듯.



내 행복이 인간(타인)에게 없다는 것이 확실


그리고 나 인과응보와 카르마의 법칙 믿으니 쓸데없이 인연 만드는 행위 안 해야


향후 운명을 좋은 방향으로 개척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미래를 위해 하찮고 시시한 것들에 연연하지 않으며 내적 가치와 의식 수준의 발전만 중시하는 것이다.



내가 극단적으로 심한 감정 결핍 + 쾌락 불감증이니


대인 관계 맺는 일체의 행위 자체에 전혀 흥미 못 느끼고


합리적 소비가 + 매우 내향형이라 여행 쇼핑 등도 안 좋아해서 20대 내도록 재미없는 증상 쭉 있었다만


지금 고뇌나 스트레스도 없이 매우 평온한 상태로 지내는 중


그저 평생 지금처럼 살아도 될 것 같더라.



현재의 상황을 어떤 수단으로 도피하고 싶은 게 아니라서


딱히 우울하다거나 불행한 것도 아니니까


일반적인 우울증들과 다르다고 할 수 있지.



내가 둔해서 그런지 몰라도 감정이 완전 메마르면 일상에서


긍정적인 감정이건 부정적인 감정이건 감정 자체를 느낄 일조차 없고


어지간한 일에 동요하지도 않으며


애초에 나를 제외하면 믿는 것도 기대하는 것도 없으니 실망이나 충격을 감내할 상황 역시 없다.



단지 허망하고 공허하기만 하지..



말이 좀 통하는 애들이 주위에 있으면 좋겠다만 절대다수들과 배경지식이 다르니까


교류할 인간 범위도 매우 제한적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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