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전에 그랬잖아
보적보 많이 당하는 일간 을목 계수라고
그거 맞나봐

난 솔직히 을목들 선한 편이고
둥근 편이고 합리적이어서 최애
을목애들은 뭔가 어딘가 댕댕이들같아
그리고 솔직히.. 보면 을목이 먼저 안 바래도 타인들이 친해지고 싶어서 먼저 막 퍼주던데 을목한테
나도 그랬고; 친화성있어 보이는 이미지와 좀 다르게
어딘지 막 친해지긴 힘든 선이 있더라..

맘에안드는게있어도 웃으면서 적당히 대하면서
그냥 마음속으로 조용히 손절할거같은
정관스러운(??) 분위기가 있음
그거땜에 욕먹는거같은데사실부러움 그능력

그리고 깨발랄할땐 존나 신나고 귀엽고
얌전할땐 엄청 차분해지는게 갭모에라서
솔직히 난 을목애들 약간 그런점 닮고싶었던거같음

난확실히 을목들 좋아하는게 아이돌관심없어도 다현 좋아하고 bts 에서도 뷔랑 제이홉보면 너무 마음 따뜻해지는 그 을목만의 그 분위기가 있어서 좋아하고
암튼 선하고 똘똘한 느낌 은근 부럽고 같이있으면 편하고 조음

뭐랄까 되게 험한 세상 속에서도
을목인 사람을 만나면 아 드디어 인간다운 인간을 만났구나 싶은
따사로움 느껴지는 느낌

병화애들은 밝고 좋긴한데 지내보면 더 계산적인 느낌 났고

암튼 병정화 갑을목은 그래도 제일 밝고 인간미 있어서 대체로 좋은데
을목들음 진짜 상대방 편하게 느끼게하는 원초적인 인간미가 있었던거같음
정화애들도 좀 자기모순이 심해서 그렇지 정많고 따스한 애들 많앗고

아무래도 보편적으로 목화계열은 확실히 호감형이더라
계수도 여기선 엄청 까이는데 솔직히 제일 착하고 좋지 않나?
나만 그런가.. 진짜 무난하고 자기할일만 하고
두루두루 잘어울리고 완전 괜찮지않나

그즁에서도 을목이 뭔가 얘기를 하다보면
확실히 보여지는거보다 깊이가 있어
현명하다는 느낌 주는 사람 많앗어
비열한 느낌보다는 조심성있는 느낌 그게 되게되게 좋앗다
그리고 일단 상대에게 공감해주고 잘맞춰줘
자기주장 거의 안하는편이고
(이건 내가 좀 주장강한 편인 무토 비다녀라서 그런가)

내느낌상 계수랑 정화의 장단점을 섞은 게 을목느낌????

을목들 제일 무난하고 별탈없고 선하고 소탈한데
어디에소 그런을목들만 만났는지 궁금할지경이다 ;; 진짜 신기해서그럼

난 그렇게 싫어하는 일간은 별로 없는거같고..
갑을목 병정화 계수 이애들은 일단 귀격 느낌 최다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