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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글인데

와 이런건 어떻게 아는거야?

내가 1번 해당되는데, 나름 열심히 사는데도 온실속화초, 공주소리 듣고, 여초학과 다녔는데 10명 중 1명은 꼭 나를 아니꼬워해서 스트레스였거든..
(내가 잘못한건 딱히 아닌게, 나랑 아예 안친하고 이름정도만 아는 사람들이 꼭 나를 싫어함 ㅠ)

무인성인데다 비겁왕해서 인성기신인데 왜 이런지 항상 의문이었거든. 생일이 잘못됐나? 생각한 적도 많고.
식상 쎄면 남자 먹여살린다는데 전혀 안그렇고 일적으로 도움되는 사람만 만났고 다들 헌신적인 성격이었음.
똥차 만난적 한번도 없고, 이상한 사람은 알아서 연이 끊김..
부끄럽지만 부모님 돈으로 사는 거 맞고, 취미생활 많고 하고싶은것 많아서 내 돈은 품위유지(?)비로 쓰는 것 맞고...;;;
막상 동생은 돈벌고 저축하고 나한테 뭐 사주는데..
말하고보니 염치없지만 나도 열심히 하고 있고 (그냥 공부를 오래 함;) 가족들도 그건 인정하고 지지해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