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4일차 내가 실수한거 아닌데
뒤집어쓰고 별 이상한걸로
팀장이 면담하자고 해서 했는데
내가 전 직장에서 또라이 때문에 퇴사했는데
거기가 원래 분위기 안좋기로 소문난 곳이고
왔다가 탈주하는 사람 존나많은 그런곳인데
또라이 때문이 관뒀음
근데 팀장이 나보고 전 직장에서
왜 괴롭힘당한지 알만하다 ㅇㅈㄹ하면서
온갖 폭언 퍼부음 일적으로 혼날문제 전혀 아니어서
솔직히 내 입장에선 트집잡힌걸로 밖에
안느껴지는데 그걸로 폭언까지 해서
존나 띄용스러웠는데 팀장이 내 업무내용까지
바꿔버림 심지어 아직 인수인계+교육기간임
입사 2주도 안됨 팀장 얼굴 2주동안 2번봄
업무 바뀐것도 맘에 안들고 팀장 얼굴 계속보게
생겨서 짜증나서 그냥 관둔다고 하고 부장
면담했는데 내가 사회생활 못하고
인간관계 문제있는 사람 취급하더라고
난 그 트집도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폭언까지 한게 개에바였는데
부장은 그 폭언한거 1도 신경 안쓰더라
그러면서 나보고 니가 오해를 사고있으면
버텨서 바꿀 생각을 하라는데… 존나
내가 미친거임 쟤가 미친거임?
존나 말도 안되는 소리 참고 넘어가라는걸
사회생활이라 치면 그건 나도 아는데
그걸 하는거랑 안하는거랑 별개로
저 말이 말도 안되는 소리는 맞지 않음?
다들 더러워도 버티는거지 난 굳이 싶어서 튀는거고
얘네 뭔 개소리를 이렇게 당당하게 하냐
싶었는데 이게 내가 자존심세우고 그런거임?
거기서 가만히 참으면 병신되는게 아니고..?
처음 면담만이면 나도 그렇구나 하고 넘겼을텐데
업무 바뀐거 보고 존나 쎄하던데
내 주변 사람들 다 그게 정상이고 니가 이상하다
이런 반응이여서 존나 당황스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