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 바뀐것도 아닌데
갑자기 내가 한심하게 생각된다!
열심히 살아야지 라는 생각과 함께
더더 갈고 닦아지고 싶어져.
운동 시작했는데 왜 이렇게 재밌냐.!

그리고 자꾸 주변 만나는 사람들 말속에서
나 자신을 되돌아 보며
이제 움직이고 싶어져.. 나 자신을 위해.

오랜 친한 친구들과 관계정리 들어간다.
내가 달라진건지 그것들이 달라진건지
나를 열등감에 빠지라고 자꾸 흔든다
왜 힘든걸 보이면 위로하는척하며
더 뭉갤려고 하는지..
기신운때 친구들인데 그땐 몰랐던건지 안그랬던건지
자꾸 날 왜 무시하는 투로 말하는지 모르겠다.!

자기 힘든거 한참 말하면서 위로해 주면
난 힘든거 말한적도 없는데
야.. 너도 그렇지 않냐? 라며 물갈이 하며 갑자기 우리 힘내자 라고 한다 그리고 옷지적질, 가르치는 훈계질.. 지 친구랑 내 뒷담 깐거 직접 나한테 말하질 않나

그리고 잘못한거 설렁설렁 넘어갈려다
내가 한마디 하면 사과는 안하고
갑자기 더 승질내지를 않나.
친해서 그런거라 이지랄.
도대체 얘네 왜 이런거냐?.
난 그래도 되는 사람이였나 싶기도 하고
관계 넌널머리가 나
최근 만난 사람들도 날 존중해 주는데 말야

경금 목화 들어가서 그러냐.
머리 한대 맞은것처럼 정신차려 진다!
좋은 징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