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가지고 먹고사는데
회사만 들어가면 온갖 시비에 시달려서
이직 반복하는 중인데
계속 다른사람이 잘못한거 누명쓰고 있음
진짜 사람 정신 나갈거 같은게 나 혼자
외계행성에 떨어진 것 같은 느낌??
사고는 다른사람이 치고 나보고 확인 안했다고
니 잘못이다 이러는데 그걸 왜 내가 확인했어야
한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는 상황? 계속 생김
아무리 말해도 말이 안통해…
계속 이직하다가 아니다 싶어서
생산직 알바 들어갔는데 사람 많아도
여긴 자기일만 하면 돼서
사람이랑 직접적으로 안부딪혀서 좋다
물론 한지 얼마 안돼서 그럴 수 있지만
여기서도 일 터지면 어케 살아야하나 ㅋㅋㅋㅋ
근데 본업으로 스펙이 좀 좋은 편인데
이번에 심화? 자격증 따서 그걸로 대학
특강해달라는 일도 들어왔음 일회성이지만 그래서
공부한거 포기하는게 아까운데  
그 직업을 운이 못하게 막는 이런 것도 있어?
진짜 미치겠어 일만 하면 누명쓰고 시비걸리고
생산직 일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본업 때려쳐야하나 싶어서 우울하다
본업 살리려면 요근래 직장만 들어가면 난리라서
경력 망테크 타서 이거 어케좀 해야하는데

다시 직장 들어가기 무서움…
현재 상황이 어이없어서 미친다
진짜 인생 어쩌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