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집에서 원조받거나 집에서 우쭈쭈받고 자람

-이래서 현실감각 약간떨어짐, 온실속의 화초같음.

주변에 친구들도 많을수밖에 없음

-항상 웃고다니고 밝고 자기 사람들한테 이거저거 퍼주는데 사람 없기가 힘듦

이상한쪽에서 멘탈 존나쎔

-난 이거는 약간 고생안해봐서 고생스러워도 고생인걸 모른다는 결론을 내렸음

진짜 다들 못버티고 떨어져나가는 일 같은거 오래 꾸준히 되새김질하면서 버티는애들

거의 인다였다. 아마 경제적인 여유나 성격(낙천적인)이 받쳐주니까 버티는것 같았음

자기주도적이 아니라 수동적이라 선생님, 남편(혹은 남친), 멘토 잘만나야함

인성 많은애들 거의 신강해서 누가 목줄 잡고 운전해줘야 미래 설계가 되는 부분이있음

수동적이라는게 막 소심하고 이런게 아니라...약간 질풍노도의 청소년기를 40대 이전까지 이어가는 느낌임

고민,생각만 한보따리라 수동적이게 만듦. 근데 다른건 역시 지 ㅈ대로함

자유로운 영혼같아보임

거리끼는거 없어보임

근데 막상 말들어보면 존나신경씀.

인성다자들 성공하려면 돈 이쁘게 발라서 공부도하고 바깥경험도 많이해라

집에만 있으면 밥주고 돈주겠지만 세상은 그게 다가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