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인성이라곤 편인만 하나 있는 애들을 봤는데
한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뭐랄까 독립적이다?이런 느낌 비견의 주체성 독립적인거 말고 표현을 못하겠는데 여러사람들 사이에 섞여있어도
어딘가 내적으로는 동떨어진듯한 느낌
군중속의 고독함?스스로 무리에서 떨어져나온 느낌이었다
이건 자신만의 세계 혹은 특별한 느낌을 추구하기도 하는거지만 뭐랄까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 불편함을 느끼는 성분... 강해보이지만 어딘가 소심한 부분이있었다
그리고 편인애들이 속정은 많아.. 사랑이 넘친다
그것땜에 힘든거지 지나치니까 뭐든지 지나치면
부담되고 독이된다
사람들에게 애정이 넘친다 그래서 오히려 외면한다
진심이기때문에 진지해지고 그래서 표현하기 굉장히
힘들다 말로 백번 표현하느니.. 속으로 생각하는 상대가 있음 그냥 말없이 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 사람에게 어떻게 해야 더 좋은건지 너무  잘알고 그렇게 행동한다
이런 과정이 생각이 복잡해지고 기운 뺏기고 힘든거지 그래서 아예 인간관계를 적당히 맺거나 거리를 두거나 해서 타인으로부터 분리된다 신경쓰기 귀찮기도하고 힘드니까
그래서 편인이 고독한건가..
또 사랑이 넘쳐나는 사람들인데 타인에게 멀어지니까
그 넘치는 사랑이 어디로 향하겠어 바로 자신이지
그래서 나르시즘이런거 강한애들많아
의심 많은건 진심이었던 사람에게 차이니까
생겨나는거고 상처받으니까 자기방어 하는거지
편인애들 넘 삐뚤어졌다고 욕하지마
진짜 마음 여린애들많아 감정 예민해서 속에서 틀어진거
편인강한 애들은 지가 모가 문제있는지도 잘알아
그러니까 넘 모라그러지마 지들도 그것땜에 스트레스받으니까 그냥 적당히 대해주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