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모르는 애들도 있구나

여시 한다거나 흡연 한다거나 자신에게 조울증이 있다거나 기타등등

이런 약점들 가급적이면 숨기거나 할 수 있다면 끊거나 제거하는게 좋음

꼭 남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미래나 삶의 질을 위해서도 좋지. 건강문제에도 좋고

나도 여자 만날 때 연애하거나 잠깐 만날 사이면 저런 요소 요소들 있다는거 알아도 앞에서 티 전혀 안 내

티내서 좋을게 없으니까.. 그리고 계속 만나지만 그 여자랑 끝까지 갈 생각은 당연히 안 한다. 

단지 흡연 하는 거 초기에 안 것만으로도 마음에선 이미 배제되는데.. 그냥 그러고도 만나는거야.

근데 오래 갈 인연이라곤 생각 안 하지

물론 사람마다 거르는 기준은 달라서 어떤건 괜찮은 사람들도 있고 제각각이겠지만

하여간 중요한 건 그 사람이 당장 티를 안 낸다고 해도 진짜 수용되고 있는 건 아니라는거임

이걸 모르는 애들이 의외로 많더라

나 알던 여자애도 유부남이랑 간통하고 다니고 사생활 개판이였는데

내가 걔한테 조언해줬었거든. 너의 이런 생활들이 좋은 사람 만나는데는 큰 약점이라고

너한테 접근하고 잠깐 만나려는 사람들이야 많겠지만 (괜찮은 남자)들은 널 진지하게 생각하는 경우는 별로 없을거라고

그렇게 조언해줬었는데, 걘 그걸 자길 후려치려는 말로 이해하는 것 같더라.

난 그래도 생각해줘서 엄청 돌려돌려서 가급적 감정 안 상하게 말했던건데

암튼 그래.

저런 류의 여러가지 약점들은 드러내서 좋을게 하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