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히 기회가 되는 직장 얻었을때도 안한다 하고 다른거 한다 했을때 남들이 비웃고 패배자 취급하거나 직접적 친분있는 사람들은 너 그거 안된다 그러면 안된다 그걸 왜하냐는 식으로 계속
후려쳤는데 무시하고 마이웨이 했음 지들이랑 삶의 격차가
생기고 발전하는게 불안한 사람들의 심리라 생각하면서
해낼때마다 만족이 안되고 자존감 올라감 불편한 상황이나 사람들 때문에 멘탈 흔들리고 이게 맞나 혼란스러울때도 있는데
그때 판단이나 직감도 내가 옳거든 그래서 나는 이번에도
내 직감 믿고 이번주에 퇴사의사 밝히고 바로 공부할거ㅋㅋ
계속 위로 올라갈거야 힘들어도 불안해도 해방감 느끼고
중도 포기하고 쉬운길 가려는 본능이랑 묵은 습관들
올라올 때 마다 다시 탄성올려 회복하고 또 도전한다ㅋㅋ
달콤함과 편안함 안정감이 주는 현실 안주 수단에 속아
우물쭈물 고민하고 불안해하고 혹시나 후회하진 않을까
이런생각 안함 처음부터 내 선택에 흔들리거나 불안한적 없었음
작년 겨울부터 지금까지 이번에도 나는 쉬운길 적당한 길
대신 시간 좀 걸리고 힘들어도 조건이나 상황보다
평생 가지고 갈 수 있는 기회하나 더 잡고 더 욕심내보려고
아마 나랑 사주 완전 다른애들은 헐 미쳤다 완전 좋은 조건인데
같은 동료들도 다 부러워하는데 난 그 좋겠다 부럽다는 말
안통함ㅋㅋㅋㅋㅋㅋㅋㅋ겉으로는 웃으면서 헤헤 거리고
신난다는듯 낙천적으로 구는데 전혀 그렇게 안느낌
좋아 맞아 최고야 만족해라고 하면서 절대 만족 안함
아씨 이게 아닌데 뭔가 존나 잘못됨을 직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