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때부터 계축 ㅡ 임자테크트리탄 정화다

ㅋㅋ

이제 편관 끝나가는데

이렇게 편관 대운 처맞잖아?

세운에서 오는 편관세운은

“편안”하다 느낄 정도임
왜냐면 다른 삶이 어떤 기분인지 모르거든ㅋㅋ

남들이 말하는 편관세운 편관대운

그냥 거기서부터 시작한 사람은 좋고 나쁜게 뭔지 모름

진짜로 이게 나쁜건지 몰랐다 남들보다 나쁜건지 힘든건지

그냥 내 개인적으로 내가 힘든거구나 남들보다

제 구실을 못하고 있구나 생각할뿐
내가 겪는 정신적 경험적 안좋은일이

밑바닥이 제일 최고로 1이고 피라미드식으로 제일 덜아픈게 10이면

보통 8-10에서 힘들다고 서로 다독이며 푸념하고 이겨내는게

씹편관대운을 제외한 사람들의 인생의 난관임
이제 편관대운 걷어가니까 알았다

어렴풋이 생각은 늘 했는데

확 체감남 몸소

아 ㅆ발 난 100명중에 99명이랑은 다른 삶을 살았구나

나처럼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구나

뭐 학창시절 추억 좋은 관계 아무것도 없음 진짜 아무것도 ㅋㅋ

그냥 숨만 붙어있는 시체라는말이 딱 맞음

그래도 편관대운 아니면 평범한 또래애들 하는거 20%정도는

추억같은게 있던데 ㅋㅋ 할건 하던데말야
계축보다 임자가 ㅈ같았다

임자가 찐임 ^^

이제야 남들이 어떤 기분으로 숨쉬고 사는지 조금은 알 거 같음

커리어? 그딴거 없다

난 그냥 내가 살아있는게 너무 기특함

내 인생에 제일 자랑스러움 살아있다는게

훈장주고싶음 진짜로
진흙탕물 씹구렁텅이 혹한기 물방울에서 갇혀서 흑백세상에

허우적대다

터트려져서 온몸에 다 묻힌채로 날씨를 보는데

이제 세상에 색채도 생기고

남들과 같은 똑같은 온도의 바람도 이런거구나

숨으로 들이마시고 내쉬어보는 기분임
천간 계절 교운기에는 정말 몸 전체부터

내부 톱니까지 하나씩 싹 갈아끼우는 느낌이다

그 과정에서 절대로 놓지 않을 것 같은 인연도 다 가버렸다

근데 그만큼 절대 지워지지 않을 것 같던 고통 기억 감정도

다 사라지더라
힘내라 편관대운 겪는 얘들아

(니네 편관 세운을 후려치는게 아님

개인적으로 난 편관대운에만 살아서 편관세운은 간에 기별도 안 온단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