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생 덕후 좁밥들 먼저 띄워서 이새끼가 기고만장해하는 거 딴 다음에,

좀 되는 새끼들, 문신충 이런 놈들 띄워서,

이새키 자세가 흐트러지는 것을 한번 따보자 ㅋ

이딴 뻔한, 너무도 쉽게 읽히는 수작에

내가 넘어가 주겠냐? ㅋㅋ


그런 경우 소시오패스는

범생 죱밥들 앞에서도 주눅들어 있는 척, 조심스러운 척

연기를 해준단 말야. 멍청한 니년들에게 안 낚이려고 ㅋ


이걸 쓸라고 폰을 꺼내고 나니까 저 앞자리에

뭐 건달 양아치까지는 아니어도

대충 운동장에서 축구나 좀 했을 까무잡잡한 놈 하나 타네

물론 저런 새끼도 범생 덕후 좁밥 그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옛날에 영등동에 이지상이라는 새끼와 걔네 형이 저런 스타일이었는데

담배 물고 다니는 자퇴 양아치한테, 그 새까맣고 운동 좀 하게 생긴 형제가 둘 다 바짝 쫄아있었음 ㅋㅋ

그 이지상이네 형이란 놈은

내가 신일아파트 앞에서 각목 들고 쫓아갔더니,

그새끼가 풀이 딱 죽어가지고, "맘대로 하십쇼" 이런 뉘앙스로 굽히던 거를 (거 왜 딱, 내가 다른 때도 쓴 표현이지만, 선생한테 매 맞기 전에 체념하며 풀 죽는 모습, 정확히 그 이미지 ㅋㅋ)

내가 그냥 보내줬었음 ㅋㅋ

그새끼가 나한테 오락 지고서 오락실 기계를 주먹으로 치면서 승질을 부리길래

그때 바로 처치하진 않고 좀 뒤에 각목 준비해서, 집에 가고 있는 그새끼를 뒤쫓아가면서 불렀던 거거든 ㅋㅋ

아무튼 그 일 이후로 그 이지상이라는 새끼네 형이, 나한테 아주 깍듯하게, 고분고분해지고,

다른 놈한테 "이분 되게 잘하셔(킹오파)" 이 정도의 존칭 어법까지 쓸 정도로 바뀌더라 ㅋㅋ

겉모습은 소도둑같이 생긴 새끼가, 각목 들고 겁 한번 줬더니 그렇게 "교육 효과"가 나는 거임 ㅋㅋ

참고로, 내가 95를 이지상이란 새끼한테 지긴 했는데,

94는 그냥 완전히 넘사벽 차이였고,

그 형제가 둘 다, 나한테 겜 진 것에 약올랐는지 도발(오락기를 주먹으로 친다든지)하려는 시늉을 하다가 나한테 "교육"이란 걸 받은 거임. 둘 다.

내가 동안에 여리여리 곱상하게 생긴 거 때문에 기어오르는 놈들이 많았거든 ㅋㅋ

죶또 만만한 새끼들까지 그렇게 기어오르면 난 단박에 그렇게 찢어놔버렸고.



어쩌다가 얘기가 새버렸는데

오늘 좀 재밌는 구경거리들 좀 많이 내놔봐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