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ㅡ 그대로 당연히 기신인 경우도 있다만 실제 기신도 아닌데 기신이라고 여기는 경우도 있다. 오히려 본인이 후려치는 십성-만만한 십성에 대해 '복없다'이러는 경우도 꽤 있음.

단식으로 보자면 월지십성은 내가 차고 넘치는 십성이라서 종격 아닌 이상, 내가 허덕이는 십성, 함부로 못하는 십성임. 그리고 대개 월지로 치는 십성들이 만만한 십성
*당연히 사주구성 따라 반드시 이렇진 않음


예를 들면 관다는 비겁용신인 경우가 많고, 용신까진 아니어도 만만하게 대함. 근데 관으로 하도 비겁들 치니까 비겁들이 질려서 떠남. 아무리 만만한 십성이라도 만만하게 늘 대하면 결국 떠남. 주변에 남는 비겁이 없으니까 관다들은 자기 인복없다, 비겁기신인가 착각하게됨. 근데 만만해서 본인이 쳐버리는 것=비겁 배려가 없음


반대로 비다남자로 예를 들면 본인 여자 만만하게 대함.-들들 볶기도. 당연히 여자가 떠남. 그럼 자기 여자복없네 여자못믿겠네 이지랄하기 쉬움.

식다들은 본인 상관이나 사람 계급있는것 못견딤. 예를 들어 단순히 알바를 해도 자기가 그냥 원해서 손님에게 친절히 해주는건 가능한데 순간적으로라도 계급이 정해진 듯한 느낌 몽견딤. 그래서 이럴 때는 깽판침. 그리고 자긴 진상많이보네 이런 생각하거나 보스 복 없다 이럴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