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특히 관에 집착이 심한데
그 이유가 우리나라 사람들 개개인을 따져보면
굉장히 무능해서임

아까 어떤 글에서
"회사(관)에 들어가는 것도 내가 손해본다고 생각하고 들어가는거냐?" 이런 댓 봤는데

해외 사람들이랑 많이 작업해본 나 경험으로는
실제로 해외 사람들은 저걸 ㅇㅇ 그럴수 있지 라고 생각함

우리나라는
천편일률적으로 기계적으로 찍어내는 교육을 받고
20대 이후에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인생을 이끌어갈 수 있는
능력 자체를 거세당한 상황에서 취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회사가 날 고용해주는 건 고마운거다"
라는 인식이 박혀버림

한마디로 관에 엎드리는 삶 자체가
너무 당연한 거임 우리나라 사회는

근데 웃긴 건 해외에서는 그 관에게
감내놔라 배내놔라 하면서 사는 놈들이 적지않음
니 왕관 내놔라 하면서 실제로 그 관을 뺏어버리는 놈들이 많음

블랙베리, 모토로라 이런 거 망할 거라고 생각한 사람?
야후가 망할거라고 생각한 사람?
아이폰 같은 스마트폰이 생길거라고 예측한 사람?

예측은 했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그렇게 못 해냈을거임
우리나라에는 끝물 가서야 "망하겠지" 했지만
실제로 저 대기업들을 망하게 하고 그 왕관을 뺏어서
과거의 영광으로 만들어버리는 놈들이 해외에는 있음

실제로 스스로 능력만 있는 사람이라면
직장 다니는게 존나 손해인 구조임
아메리칸 드림이 왜 생겼는데?

나도 내가 직장 다닐때보다 혼자 개인 작업할 때가
더 돈 잘 벌음. 그래서 프리랜서로 계약 맺은 회사에서
년 단위 컨펌 요청 들어올때마다 그쪽에서 연봉협상이랑
복지에서 한발 접고 들어온다 ㅇㅇ

우리나라가 관에 집착하는 건 관이 진짜 존나 대단해서가
아니라 개개인의 창의성과 아이디어 부족,
깨부수겠다는 저항심 부족 때문임


IT업계에서 현 탑이라는 구글 들어가는 사람들 중에
해외인들이랑 한인 차이가 먼줄 암?
해외사람들은 그 구글을 어렵게 들어가놓고도
연차 쌓이면 자기거 해보겠다고 퇴사하고 자기사업 차리는 애들이 수두룩함. 근데 한국인들은 어쩜 그리 똑같은지 절대 구글에서 나가려고 생각을 안해 ㅋㅋㅋ